건강일반

투병의 3대요소 - 식이,운동,명상

마하카사파 2014. 3. 1. 20:39




투병의 3대요소 - 식이,운동,명상


  안녕하세요? 

  그동안 제가 이런저런 병에 많이 걸리고 해서 투병생활을 오래 했었는데요. 대부분의 병을 약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투병생활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3요소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건 저의 생각입니다. 


  우선 병에 일단 걸리면 우선 병원을 찾겠지요. 근데 요새는 대체의학이다 자연의학이다 해서 자연치유력에 대해 많이 


강조하는데요. 예를들면 우리가 칼에 베었을때 상처가 나면 저절로 아무는거 이게 자연치유력이구요 감기걸렸을때 콧물나


오고 기침나오고 가래나오고 하는것도 면역세포가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일종의 자연치유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병이 왜 왔을까요? 그리고 병이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을 한번더 돌아보라는 자연


의 메시지라구요. 예를들어 당뇨가 왔다면 자신의 그동안의 식생활과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 즉 마음을 한번 돌아봐


야 하지 않나 그리고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나 하는 것을 되돌아 보라고 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누구를 미워하지는 않았는지 너무 무언가에 집착하지는 않았는지 말이지요. 중국에 어떤 


사람은 어떤 사람을 죽도록 미워해서 당뇨병에 걸렸는데 참회기도를 해서 나았다고 하더군요. 이런걸 보면 꼭 당뇨에 좋


다고 하는 것을 먹거나 운동 열심히 안해도 마음한번 바꾸면 병이 나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제가 경험한 투병의 3요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식이인데요. 우선 잘 아시다시피 술,담배는 무조건 끊거나 줄이시는게 좋을거 같고 채식으로 바꾸시되 계란이나 


생선정도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드시면 안좋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가 적당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밥도 현미면 더욱 좋겠지요? 그리고 자신의 병에 좋다고 하는 채소나 과일등이 있으면 따로 추가로 드시면 좋을거 같구요 


간식은 너무 많이 드시는 거 보다는 간단하게 드시는게 좋은거 같고 그리고 계란이나 고구마,감자등도 식사다 라고 생각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이렇게 말하면 100프로 지켜야 되느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치료의사 중에 한분은 우리몸은 60%만 잘해도 


자연치유력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60%만 지켜도 병은 낫는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운동인데요. 너무 심하게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도 말고 적당하게 하라고 합니다. 너무 과하게 하면 활


성산소가 발생해서 해롭고 너무 약하면 운동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108배 절을 합니다. 땀이 좀 나긴 하지


만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고 또 음악틀어놓고 하면 재밌습니다. 중독성도 좀 있는거 같구요^^


  세번째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명상인데요. 마음다스리기이지요. 식이 운동 아무리 잘해도 한마음 잘못다스리면 투병생


활은 어렵게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부처님이 아닌 이상 화도나고 욕심도 나고 어리석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것을 최소


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은 꼭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게 기도나 명상인거 같습니다. 명상은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요즘 인기 있는 것인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가만히 앉아서(척추만 펴면 됩니다) 자신의 호흡을 지켜보면서 집


중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몇분만 하시더라도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기도는 기독교인이든 


불교인이든 종교인이면 다 하시는 건데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불교기도는 수행이 곁들여져 있기 때문에 마음공부에 


그만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두서없이 저의 투병생활에서 느낀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