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2천 번이나 다시 일어섰던 사람이다.

좋은글 2011. 5. 14. 21:50



고(故) 장영희 교수는 이런 말을 남겼다.

"신(神)은 사람이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넘어뜨린다."

넘어져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말이다.

지금 당장 두려워 일어날 용기가 나지 않더라도

옆 사람이 부축을 받아 일어날 게 아니라 나 홀로,

스스로의 의지로, 무릎을 세워서 일어서야 한다.

당신은 이미 2천 번이나 다시 일어섰던 사람이다.



- 고도원의 <잠깐 멈춤> 중에서 -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기 위해서는 평균 2천 번은

넘어져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삶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수 없이 넘어뜨려도 무조건 반사로 다시 일어서는

오뚜기처럼, 절망이 우리를 부지기수로 넘어뜨릴지라도

무조건 일어설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생이 나를 정신없이 넘어뜨릴지라도

스스로 중심을 잡고 일어섭니다. /  변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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