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음여행자에게 보내는 편지
마음여행자에게 보내는 편지
김윤덕 글/김윤경 그림
출판사 : 주변인의길
237페이지/10,000원
이 세상에서 마음공부만큼 어렵고 또 재밌기도 한 것은 없는거 같습니다. 단지 현재에 깨어있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이 책은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인것 같습니다. 마음공부책이 다들 그렇듯 옳은 말이다 싶은 얘기가 맞네요. 그러나 몫은 자기꺼죠. 이렇게 글을 써놔도 챙겨가는 것은 자기가 할 몫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책에서 별로 건진게 없는거 같네요. 그래도 읽어볼만은 그러니까 읽다보면 재밌기는 합니다. 여전히 해결책은 안 나오겠지만요. 항상 그렇듯이...이 책을 읽으면 꼭 깨달음에 이를 것 같고 모든 문제가 다 풀릴 것 같은 기대를 마음공부책에는 하죠. 근데 읽고나면 아 이것도 아니구나 싶기도 하구요. 마음공부책은 한두번 읽어서는 그 뜻을 잘 이해못할것 같습니다. 이책을 2번 읽었는데 몇번은 읽어야 이해가 될거 같습니다. 읽을때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읽고나서 저는 항상 마음에 남는게 없답니다. 이게 저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오래안간다는 거지요. 어쨌든 책은 읽기에 좋게 되어 있습니다. 목차도 색깔로 이쁘게 되어있고 책도 별로 안크고 한페이지에 글자수도 그리 많지 않고...그럼 즐독서하세요~
-목차-
어느 마음 여행자의 변명마음 여행을 시작하려는 이에게
제1부 떠날 때는 별만 쥐고 떠나라
첫 번째 편지. 꿈은 가장 절실한 생존의 몸부림이다
두 번째 편지.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세 번째 편지. 내 마음속의 바윗돌은 그리 크지 않았다
네 번째 편지. 채우기 위한 비움은 비움이 아니다
다섯 번째 편지. 마음속의 소리를 따라
여섯 번째 편지. 나의 창엔 어떤 별이 떠 있을까
일곱 번째 편지. 행복은 권리가 아닌 의무인 것을
여덟 번째 편지. 지름길의 환영 속에 미로는 깊어갔고
아홉 번째 편지. 떠날 때는 별만 쥐고 떠나라
열 번째 편지. 신뢰는 쌍방이 주고받는 ‘권리교환증’이 아니야
제2부 마음이 머물다 간 자리
열한 번째 편지. 사랑하기에 충고가 조심스러운 거야
열두 번째 편지. 열등감은 내 스스로 사인한 계약서였어
열세 번째 편지. ‘패자loser’들의 향연
열네 번째 편지. 두렵지만 달려나가 행할 때 우린 그를 용기 있는 사람이라 부른다
열다섯 번째 편지. 그것은 시소 게임이 아니라 널뛰기 게임이었어
열여섯 번째 편지. 부끄러움이라는 이름의 거울
열일곱 번째 편지. 내 언어는 소중했던 거야
열여덟 번째 편지. 궤도를 잃은 떠돌이별, 뫼비우스의 띠
열아홉 번째 편지. 내 영혼의 가지치기
스무 번째 편지. 불완전한 자아가 그린 초상화
제3부 사람을 그리워하는 그대에게
스물한 번째 편지. 완전한 사랑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스물두 번째 편지. ‘미움’은 사랑받고 싶다는 빨간 신호등
스물세 번째 편지. 예의로 포장된 치명적 바이러스, 무관심
스물네 번째 편지. 우린 나만의 ‘몰래계약서’를 가지고 있다
스물다섯 번째 편지. 추억은 기억이 아니라 해석이다
스물여섯 번째 편지. 그동안 라푼첼을 가둔 것은 탑이 아니었다
스물일곱 번째 편지. 마취주사로는 다시 태어날 수 없는 법
스물여덟 번째 편지. 사랑은 죽도록 미안한 거야!
스물아홉 번째 편지. 망각의 피안으로부터의 탈출
서른 번째 편지. 유리화, 그 완성을 위한 깨어짐
제4부 길이 끝난 곳에서 새삼스레 유레카를 외친다
서른한 번째 편지.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을 비행하고
서른두 번째 편지. 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보기
서른세 번째 편지. 기적은 마술이 아니야
서른네 번째 편지. 눈물은 아무런 소리가 없다
서른다섯 번째 편지. 용서는 내 마음속 지우개
서른여섯 번째 편지. 몽상가들
서른일곱 번째 편지. 폐허 속에 장미를 피워내리라 - 무중생유
서른여덟 번째 편지. 죽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서른아홉 번째 편지. 나쁜 교육은 무지보다 더 큰 흉기인 것을
마흔 번째 편지. 예언자의 노래는 고요하게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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