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미인

잡담과일상 2015. 2. 22. 15:41


성형미인


  90년대 유행가 중에 노이즈의 '성형미인'이라는 노래가 있었다. '요즘세상에는 왜 그리도 많은 미인이 사는걸까~'로 시작하는 노래였다.

  그로부터 20년이상 지났는데 요즘은 성형미인이 넘쳐나는거 같다. 모두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옷차림, 똑같은 몸매. 마치 같은 틀에서 나온 사람들 같다. 90년도 성형미인들은 그래도 보기에 좋았는데 요즘은 질리는 것 같다. 똑같은 그림을 계속 보고 있으면 질리는 것처럼. 그래서인지 왠지 자연적으로 생긴 드문 여인들이 더 매력적이고 개성있게 보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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