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려보내기

좋은글 2011. 8. 26. 20:30



흘려보내기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험담할 때,
      그때가 당신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당신이 진짜 사랑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당신이 진짜 평안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자신의 입을 놀려 소리를 만드는 게
      당신이 기분 나빠야 할 그 어떤 이유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대립)는 아주 유익합니다.
      그것은 성장을 촉진하고 굳건히 만듭니다.

      - 레스터 레븐슨

      *
      감정은 감정일 뿐 사실이 아니기에
      그냥 흘려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실은 우리가 아닙니다.
      '나'는 그저 생각일 뿐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아닙니다.
      이런 인식을 하게 될 때,
      삶을 경험하는 우리의 여정에 심오한 변화가 생김니다.
      그 어떤 문제도 실제로 '개인적'인 것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거기에 집착하거나 그 문제를 고수하지 않게 됩니다.

      무엇이 내가 아닌지 인식합시다.
      지금 여기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챕시다.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갖고 있는 분리된 '나'는 나의 진정한 존재가 아니고,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 나의 존재인 것이며,
      현존하는 의식과 모든 경험을 허용해주는 텅 빈 앎이라는 사실입니다.
      스스로를 허용하는 열린 마음과 가슴으로
      헛된 '나'로 인한 집착과 고통을 홀가분하게 흘려보냅시다.

      ㅡ 'SEDONA METHOD / 헤일 도스킨' 중에서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