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 법상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산사에서 보내는 깨침의 편지
법상 지음
출판사 : 무한
313페이지/9,000원
법상스님의 책은 평화롭고 고요하면서 진리의 말씀만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도 우리가 다 아는 것인데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죽습니다. 잠에 떨어지면 그것이 곧 죽음이지요. 그러나 다시 아침에 부활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근데 어제의 나 오늘의 나 이렇게 집착하니 새롭지 않은거 같습니다. 마치 모든것이 연결되어 있는 듯 하지요. 그러나 모든 것은 순간순간 새롭습니다. 지금이 다르고 바로다음 순간이 다르지요. 이 순간순간을 깨달으면 바로 해탈이 아닐런지요.
남들의 견해나 소문에 잘 못 이끌리지 말라. 옛부터 전해 오는 전통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지 말라. 논리적으로 맞다고 그 모두가 사실이라고 착각 하지 말라. 각자 스스로가 살펴서 부적당 하거나 비난받을 만 하거나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책망받을 만한 것 들이거든 아무런 미련을 두지 말고 훌훌 떨쳐 버릴 수 있어야 한다. - 앞표지
정답이 없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오답의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지요.
나 홀로 우뚝 선 외로운 길을 걷고 싶고, 자연이라는 도반을 곁에 두고 싶다. 그렇다고 세상을 등지지도 않고 너무 세상 속에 나를 드러내며 살고 싶지도 않다. 인연 따라 다가오는 일들이라면 태산 같은 일이라 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지만, 애써 욕심과 집착을 일으켜서 만들어 내는 일이라면 티끌 같은 일이라도 얼른 놓아 버리고 싶다. 내가 해야 할 소박한 일을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해 나가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할 수 있다면 세상을 향한 작은 베풂이라도 실천했으면 하고 바란다. -서문 중에서-
- 뒷표지
-목차-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이 마음 어디에 있나?
행복 연습
싫은 마음 닦기
이런 사랑을 하세요
무소의 뿔처럼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버리고 떠나자
착한 것은 도가 아니다
청소 명상
뒤에는 즐거운 일
없는 대로, 부족한 대로, 불편한 대로
삶에는 정답이 없다
가을 산책
스스로 칭찬하지 말라
기적이 일어난다
소문에 휘둘리지 말라
도반의 향기
완전한 침묵으로 세상을 보라
완전한 침묵으로 보라
단지 바라만 볼 뿐
진실
들뜨기와 가라앉기
무원(無願), 바라는 바 없다
텅 빈 충만
업장 소멸하는 법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새벽에 깨어 있으라
그냥 걷기만 하세요
괴로움이 행복이다
사랑하는 데도 방법이 있다
차 한 잔의 침묵
실천이 중요하다
고독과 마주하라
분별없이 사랑으로 받아들여라
음식을 탐하지 말라
나 자신이 되라
가장 기초적인 진리
정말 필요한 것
말과 침묵
나 자신이 되라
혼자일 때 함께가 된다
만행
세상에 복 짓기
이대로 참 좋은 나
난 원래 그래
아무 일 없다
몸과 마음 사이의 거리
두려움
본업을 찾으세요
필요한 일이 필요한 때 일어난다
사랑 아닌 사랑
신통력
한 해를 보내며
혼자이면서 혼자가 아니다
혼자 있음
법을 믿되 사람을 믿지 말라
사랑합시다
비 오는 산방 다실에서
행복해지는 두 가지 방법
내가 변하면 세계가 변한다
착한 마음
관심
홀로 걸어라
사람을 만나는 방법
대화하는 방법
혼자이면서 혼자가 아니다
함께 따라 흐른다
제일의 참음
몸으로 지어야지
공부 복
출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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