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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생활속의 간화선 녹취
녹취록/기타
2012. 4. 2. 22:24
생각다스리는 수행자 혜원입니다. 오늘도 내 주관을 세웠다면 허물이 생긴 것이고 남을 배려했다면 공덕이 생긴 것입니다. 물질에 마음이 없으면 고통이 사라진다. 대력보살이 여쭈었습니다. 마음이 만약 깨끗하여 모든 경계도 생기지 않으면 이 마음이 맑을때 응당 삼계가 없사옵니까? 삼계란 욕계,색계,무색계를 말하며 욕계란 물질과 금전 욕심이 많은 경우이고 색계는 물질과 금전욕심은 미미하고 정신세계에 든것이고 무색계는 물질과 금전집착에 벗어나고 정신적 세계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보살이여 마음으로 욕심이 생기지 않으면 물질때문에 고통이 생기지 않는다. 이말씀은 내가 배부르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관심이 없는 것이고 음식을 보지만 아무런 관심이 없는것을 물질로 마음이 빼앗기지 않는다는 표현입니다. 보이는바 모든 경계는 오직 마음이 보는 바 이고 마음이 한처럼 변하지 않는 적 보이는 것도 없음이다. 보살이여 안으로 중생심인가 좋고 싫고 무관심이 고요하여 없는 적 본인은 중생이 아니며 댜른사람도 중생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경계를 보고 이런저런 분별하지 않으면 마음이 생기지 않으니 만사로 인하여 괴로움이 없고 이와같은 이로움을 얻으면 곧 삼계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내주변에 얽힌 감정들이 있다면 닦아야 할 허물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불자여러분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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