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아라한인 아싸지와의 만남

50. One morning Upatissa was walking towards Rajagaha. On the way there he met a monk who looked very peaceful and seemed to be free from all fear. This monk was the arahant Assaji, one of the five former ascetics. Upatissa went towards him and said: "Venerable master! Who is your teacher and what did he teach you?" The monk replied with a smile: "My teacher is a great sage of the Sakya clan. He is the Buddha, and I practice according to his teaching."

50. 어느날 아침 우파티싸는 라자가하를 향해 걷고 있었다. 도중에 그는 매우 평화로워 보이고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 비구를 만났다. 이 비구는 아라한인 아싸지였고 전에 고행을 하던 다섯명중의 한명이었다. 우파티싸는 그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비구여! 당신의 스승은 누구시며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비구는 미소와 함께 대답했다. "나의 스승은 사카족의 위대한 성자이십니다. 그는 부처님이시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