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것이 염불선이다
이것이 염불선이다
주경 지음
출판사 : 무한
352페이지/15,000원
청화큰스님의 염불선을 소개한 글입니다.
이 세상에 부처가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두가 불성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 세계 그대로가 바로 부처님의 세계다.
무엇이 부처인지 아십니까? 중생이라는 씨앗을 자비스러운 물로 키워서 그 열매가 익은 것을 부처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중생이 없는 데서 부처가 날 수도 없고, 또 자비스러움이 없는 데서 부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자비로워야 그것을 불성광명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불제자는 모름지기 자비로워야 하는 것입니다.
- 뒷표지
누구든 부처를 본 적이 없지만 우주법계가 모두 부처의 성품으로서 오직 참된 '일진법계'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성원사는 은사이신 청자화자 큰스님께서 주창한 '염불선'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토굴에서 묵언하면서 일생동안 허리를 땅에 붙이지 않는 장좌불와 좌선으로 수행정진을 해온 큰스님은 46년 동안 하루 한 끼 공양만을 고수해 오셨습니다. 또 원통불법을 선양하고 엄정한 계율의 준수를 강조하셨는데, 더욱이 인륜과 도덕에 맞는 계율이 수행자에게는 지켜야 할 덕목이라고 하셨습니다. - 211페이지
-책소개-
주경 스님의 『이것이 염불선이다』. '믿음', '앎', '깨달음', 그리고 '실천수행'으로 나누어 '염불선(念佛禪)'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염불선을 추구해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목차-
1편 믿음 信
1. 일상생활과 염불선
2. 자기를 버리는 참된 염불
3. 태초의 고향, 자성
2편 앎 解
1. 마음을 잘 쓰면 '지금 여기'가 극락이다.
2. 부처님 법은 마음 밝히는 법
3. 인과를 믿어야 의식의 진화를 이룬다
3편 실천수행 行
1. 불법이란 '답게' 사는 것
2. 참된 불사는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모시는 것
3. 사람다운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 극락 정토
4.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법
5. 한국 불교, 이대로 좋은가
4편 깨달음 證
1. 우주의 자비광명을 드러내는 염불
2. 『금강경』과 무주상 보시
부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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