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AY

특정정신질환 연관 유전자 발견

정신질환 2012. 5. 3. 22:16


 

특정정신질환 연관 유전자 발견

'HMGA2'는 지성과 뇌용량에 영향

 

   
특정정신질환과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신경학과 연구진은 '네이처 유전자'에 기고한 연구논문에서 상기와 같이 주장하는 한편, 개인 간 뇌용량과 지적 차이를 설명해주는 수개의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부언했다.

전세계 100개 연구소에서 차출된 200명의 연구진들은 2만1000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해 뇌의 용량과 기억 센터를 촬영하는 한편, DNA를 스크린했다.

연구진은 보다 작은 두뇌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유전자 코드와 더 작은 기억센터에서 미묘한 차이가 나는 일관된 연관성을 발견했으며 또 다른 범주에 있는 사람들에서 동일 방법들로 뇌에 영향을 주는 동일 유전자를 발견했다,

연구를 주도한 톰슨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양극성 질환, 우울증, 정신분열증, 치매, 알츠하이머 병등 광범위한 질환에 뇌가 감수성이 낮아지거나 부추기는 데 도움을 주는 DNA변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한 'HMGA2'라 불리는 변이유전자가 뇌의 용량과 지성에 영향을 준다고 부언했다.

그는 운동이나 식사, 혹은 나쁜 유전자의 효과를 지우는 정신자극을 통해 예방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연구로 위험을 감소시키는 약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