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5번정도 읽은 책입니다. 인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하게 적어놓았습니다. 류시화 시인의 책입니다. 인도를 한번 가본 사람들은 다시는 안오겠다고 하면서도 제일먼저 다시 찾아가는 곳이 인도라고 합니다. 길거리의 물구나무 서있는 요가 수행자들,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환자와 시체들, 몇시간씩 연착하는 기차, 세간살이를 다 들고 오르는 기차여행, 버스 운전사가 중간에 친구를 만나러 가서 버스가 가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여기 차례를 간단히 소개하니 한번 다들 읽어보시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차례
여행자를 위한 서시
빈자의 행복 - 항상 노프라블럼을 외치는 인도인에 대한 이야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 인도의 오지, 아무도 오지 않는 비도 오지 않는 곳으로의 여행
480원 어치의 축복 - 차비도 안내는 성자들, 그 성자에게 차비를 뜯기면서 얻게 되는 축복
어느 문명인의 실종 - 배탈로 사막 한가운데서 가느다란 나무 하나에 의지하여 볼일을 봤던 이야기
세가지 만트라 - 완벽한 스승과 완벽한 제자이야기, 자신에게 정직하라는 것과 좋은 일이든 안좋은 일이든 다 지나간다는 것, 그리고 신이 없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도우라는 세가지 만트라.
아름다운 도둑 - 소매치기 소년에 대한 이야기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
코코넛 열 개 - 코코넛이 없는 곳에서 코코넛을 가져온 이웃때문에 즐거웠던 이야기
음악회장에서 - 지나가버린 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는 이야기
누구나 둥근 하늘 밑에 산다 - 자신을 잘 아는 밧줄로 자신을 묶고 있는 한 구루에 대한 이야기,
성자와나비 -흙을 나비로 변화시키는 수행자
쉬 - 외지에서의 죽을 듯한 고통을 낫게 해준 호텔 벨보이
영혼의 푸른 버스 - 천진난만한 인도인들의 모습
갠지스 식당 - 성스러운 갠지스 강에서 문둥병을 낫게 된 사람의 이야기
피리 부는 노인 - 뜻하지 않게 돈을 뺏긴 대신 날마다 호텔 앞에서 피리를 불어주는 노인에 대한 이야기
바보와 현자 - 라즈니쉬의 동생에 대한 이야기. 현재에 살라고 하는 가르침.
오렌지 세 알 - 깨달음을 얻지 못했어도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이야기
인생
구두가 없어도 인도에 갈 수 있다 - 이핑계 저핑계로 할 일을 안 하는 사람들에게 경책하는 이야기
새벽 두 시에 잃어버린 것
개와 함께 한 여행
화장지와 기차와 행복 - 모든 것이 잠시 자기가 맡아 놓은 것이라는 가르침
타고르 하우스 가는 길
기차는 떠나고
미스터 씽 - 만난지 하루 밖에 안됐지만 자신의 직장에 결근을 하면서까지 자신을 챙겨줬던 인도인 이야기
오늘은 뭘 배웠지?
우리 집에 갑시다
전생에 나는 인도에서 살았다. - 자신의 전생을 보게 해준 이야기
빈 배 - 배에서 명상을 하던 수행자 이야기
나마스카 - 여행은 꼭 무엇인가를 보러 다니는 건 아니라고 가르치는 이야기
굿모닝 인디아
인디아 어록1/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
인디아 어록2/크게 포기하면 크게 얻는다
인디아 어록3/노 프라블럼 명상법 - 무슨일이 있어도 노프라블럼!
'책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서적-오직 모를뿐 숭산 대선사의 서한 가르침 (0) | 2011.06.03 |
---|---|
불교서적-알기쉬운불교 (0) | 2011.06.03 |
영원한자유(성철스님 법어집) (0) | 2011.05.30 |
마음공부도서-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0) | 2011.05.26 |
인생수업 (0) | 2011.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