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책소개 2011. 8. 13. 21:45




반야심경
오쇼 라즈니쉬 강의/손민규 옮김
출판사 : 태일출판사
399페이지/10,000원


  20세기 인류의 위대한 스승 오쇼 라즈니쉬의 불교경전인 반야심경 강의입니다. 오쇼 라즈니쉬의 강의록은 언제 읽어도 지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명확한 통찰, 풍부한 유머 한번 읽어볼만한 책인거 같습니다.


모든 거짓된 관념이 떨어져나간 상태,
무(無) 안에서 그대는 텅 빈 공(空)이다.
그대는 활짝 열린 상태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이것이 진리가 찾아오는 유일한 길이다.
명상에 귀의하라.
무(無)에 귀의하라.
- 첫표지


나는 그대 안의 붓다에게 절한다. 그대는 미처 모르고 있겠지만, 꿈에도 생각해 본적이 없겠지만 그대는 붓다다. 아무도 붓다 이외의 다른 존재가 될 수 없다. 불성은 그대 존재의 본질적 핵심이다.
  이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이다. 그대는 불성으로부터 나왔다. 불성은 원천인 동시에 목적이다. 우리는 불성으로부터 와서 불성으로 되돌아간다. 이 '불성' 이라는 하나의 낱말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 첫페이지


반야심경은 붓다의 가르침이 가장 잘 표현된 경전 중의 하나다.
이 경전은 그대로 하여금 자신의 존재를 성취하도록 도와 준다.
그대를 붓다라고 선언한다.
이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한 그대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심원한 지혜의 진언,
비길 데 없는 최고의 진언이다.
이 진언은 모든 고통을 없애준다.
이때 그대는 우주 속으로 완전히 사라진다.
- 뒷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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