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인생의 주인은 그대 자신 입니다

좋은글 2011. 5. 26. 22:27



그대 인생의 주인은 그대 자신 입니다

 

 

 

세상이 변하기를 소망하지 말고

그대 자신이 변하기를 소망하라.



세상에게 바라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는,

불만과 실패라는 이름의 불청객이

찾아와서 포기를 종용하고,



자신에게 바라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는,

성공과 희망이라는 이름의 초청객이

찾아와서 도전을 장려한다.



그대 인생의 주인은

세상이 아니라 그대 자신이다.



많이 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많이 느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많이 느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많이 깨닫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태산같이 높은 지식도

티끌 같은 깨달음 한 번에

무너져버리나니.



그대가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것도 없고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는 처지라면,



그대의 인생길은

당연히 비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수많은 장애물을 만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의 장애물은 하나의 경험이며

하나의 경험은 하나의 지혜다.



명심하라.

모든 성공은 언제나 장애물 뒤에서

그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길을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길을 가던 내가 잘못이냐

거기 있던 돌이 잘못이냐



넘어진 사실을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이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인생길을 가다가 넘어졌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대 인생의 주인은 그대 자신 입니다 중에서  /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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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도서-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책소개 2011. 5. 26. 19:30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아잔 브라흐마 지음 류시화 옮김

279페이지/11,000원    평점 ★★★★

  아잔 차, 아잔 문 스님은 위빠사나 수행으로 유명하신 분들이다. 그 제자인 아잔 브라흐마께서 지은 책인 이 책은 백팔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처음 잘못 놓여진 벽돌두장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직접 겪으신 얘기도 있고 전해지는 얘기도 있고...지금 두번째 읽고 있는데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책이다. 계속해서 이야기들로 전개되어서 그런지 재미있기도 하고 철학적이나 종교적이지 않아서 더 머리에 잘 들어오는 거 같다. 여러가지 명구들도 있었던거 같다. 이것또한 지나가리라나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땐 아무 것도 하지마라 는 등의 내용들이었다. 이것또한 지나가리라는 이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을땐 아무것도 하지마라는 얘기를 하자면, 어느 스님이 바다물에 빠졌는데 처음엔 파도를 헤쳐서 나올려고 헤엄을 쳤다고 한다. 근데 파도에 밀려서 계속 뒤로 밀려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파도가 어디까지 밀고갈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파도에 몸을 맡겼다고 한다. 그 뒤로 파도가 안 치는 바다 중간까지 왔을때 있는 힘을 다해서 뭍으로 헤엄을 쳐서 살았다고 한다. 이 얘기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는 얘기가 나왔다. 정말 그런거 같다. 힘들때 아무 것도 할 수 없을때 그때는 그 물결에 그냥 자신을 맡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그 후에 빠져나올 구멍이 보일때 전력질주를 하여 빠져나오는 것이다.
 
  아무튼 이 책을 추천합니다. 꼭 불교도 아니라도 삶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글자도 읽기 좋게 잘 되어 있고 해석도 류시화 시인 특유의 어감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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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실수를 행복으로 이끄는 방법

좋은글 2011. 5. 25. 22:30



실수를 행복으로 이끄는 방법





        누구도 동화 속 주인공처럼 아무런 문제도 없이 축복 속에서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는 없다. 오히려 실제 살아가는 삶은
        고통과 기쁨, 스트레스와 만족감, 슬픔과 즐거움이 혼합된
        모습이다. 우리가 가장 희망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삶에서
        전자를 최소화하고 후자의 할당량을 늘리는 것이다.

        삶의 단순한 사건일 뿐인 고통과 스트레스와 슬픔이란 것들을
        어떤 방법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실제로는 문제가 전혀 없는 곤경을 상상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그리고 쓸데없는 비참함을 느끼고 나쁜 상황을 더 악화
        시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도 이해할 것이다.

        '나를 비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도
        행복의 한 종류다.'라고 17세기 프랑스의 작가인 라로슈푸코가
        말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또는 미리부터 비참한
        상황을 결정해서 결국 행복을 감소시키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실수를 행복으로 이끌려면 먼저 부정적인 상황이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며, 자신이 고난과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것이다.

        * 사고(思考)의 실수를 확인하라.
          (뇌리를 스치며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확인하라.)

        * 실수를 정의하라.
          (실수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그것이 실재한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는가?)

        * 행동 방법을 평가하라.
          (대안을 생각하고 장단점을 고려하라.)

        * 행동하라.
          (통찰력은 첫 단계일 뿐이다. 이제 행동해야 한다.)

        ㅡ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심리법칙
             / 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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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트-She's gone

잡담과일상 2011. 5. 25. 22:25



스틸하트의 She's gone입니다. 오래된 노래지만 아직도 고음이 인상적이고 유명한 곡입니다. 아마 이노래보다 높은 음악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뮤비와 가사 올립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She's gone - Steel Heart

1절
She's gone out of my life
그녀가 내 삶으로부터 떠나가 버렸어요
* gone : go-went-gone
 
I was wrong, I'm to blame
제 잘못이에요 비난받을 사람은 바로 저에요
* wrong : 잘못한
* blame : 탓하다
 
I was so untrue
제가 너무 진실하지 못했어요
* untrue : 충실하지 않은, 사실이 아닌
 
I can't live without her love
당신의 사랑이 없이는 살수가 없네요
* without : -없이
 
In my life there's just an empty space
내 삶에 빈 자리가 생긴 거죠
* there's : 있다.
* empty : 빈
 
All my dreams are lost, I,m wasting away
내 모든 꿈들은 사라지고 난 황폐해져 가고 있어요
* lost : 잃은, 사라진
* waste : 낭비하다
* waste away : (병으로인해) 쇠약해지다
 
Oh forgive me girl
날 용서해 주세요
* forgive : 용서하다
 
*후렴
Lady won't you save me
my heart belongs to you

절 제발 살려주세요
내 마음은 당신에게 쏠려 있어요
* save : 구하다, 저축하다
* belong : -에 속해있다
 
Lady can you forgive me for all I've done to you
당신께 저지른 모든 잘못을 .. 날 용서해 줄 수 있겠죠?
* done : do-did-done
 
Lady Oh Lady
오 그대여 -        *후렴끝

2절
She's gone, out of my life
그녀는 떠나버렸어요 내 삶의 밖으로

Oh she's gone
그녀는 떠났어요

I find it so hard to go on
이대로 계속 견디기 어려워요
* hard : 어려운
* go on : 계속 해나가다
 
I really miss that girl my love
내사랑 당신이 너무도 그리워요
* miss : 그리워하다
 
Come back into my arms
내 품으로 돌아와줘요
* come back : 돌아오다
* arms : 팔

I'm so alone,
나는 너무 외로워요-
* alone : 외로운
 
I'm begging you I'm down on my knees
이렇게 무릎꿇고 당신께 애원하잖아요
* beg : 간청하다.
* down on my knees : 무릎을 꿇다
 
Oh forgive me girl
저를 제발 용서해주세요.

*후렴반복

스틸하트(Steelheart) 가수
멤버 밀젠코 마티예비치, 크리스 리솔라, 빌 로네로, 리브 존스, 마이크 험버트
데뷔 1990년 1집 앨범 [Steelheart]
경력 1981 그룹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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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좋은 책 ♣

좋은글 2011. 5. 24. 22:22



♣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좋은 책 ♣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 티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최복현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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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잡담과일상 2011. 5. 24. 20:48



  시간은 언제 어느때 어떤 상황에 있어도 가게 되어있다. 지금이 힘든 시기든지 즐거운 시기든지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인 것이다. 힘들때는 그것이 지나갈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힘들다. 이렇게 힘든데 고작 한다는 말이 그것또한 지나가리라 인가...그러나 그 말이 맞잖은가. 그 힘든 것또한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올것이다. 좋은 날이 오면 그것또한 지나가고 힘든 날이 올것이다. 불교에서는 좋은것도 괴로움이라고 했다. 괴로움이 없는 즐거움이 어디있겠는가. 괴로움이 없이 즐거움이란 있을수 없다. 10년넘게 힘든 시기를 겪어오면서 이제는 좀 쉴만하고 즐거운 나날들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지나갈것이다. 언제 또 괴로움이라는 것이 올 줄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이 즐거움이 진정한 즐거움일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반, 해탈, 진정한 즐거운, 극락이라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것이다. 그 해탈 열반에 이르기 위해 우리는 열심히 지나가는 시간과 함께 지나가야 할 것이다. 군대에서 시간 가는 것을 보라. 이등병때 병장이 까마득하게 보이다가도 막상 어느순간 일병, 밑에 신참 좀 괴롭히다보면 상병. 고참들과 후임병들 눈치 봐가면서 이리저리 군기 세우면서 지내다보면 어느새 병장...이제는 평탄한 날만 있으리라 했는데 시간은 왜 그리도 안가는지...제대 말년이 되면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지지 않는가. 시간은 상대적이라고 한다. 실제로 비행기 안에 시계와 밖의 시계가 다르게 간다고 한다. 즐거운 일을 할때는 시간이 왜 그리도 빨리 지나가는지...괴로울때는 10분이 왜 그리도 긴지...오늘 태극권 참장공을 하면서 시계를 두번봤다. 시간이 정말 안갔다. 괴로우니깐...그러나 인터넷 서핑할때는 왜 그리도 시간이 잘 가는지...쉬는 시간은 15분,20분이 금방 지나가 버린다. 정말 희한한 세상이치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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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름답게 하는 한 줄의 메모

좋은글 2011. 5. 23. 22:30



나를 아름답게 하는 한 줄의 메모

이유 없이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 틈을 비집고 서 있을 때
시선을 한 곳에 두지 못할 때
마음도 한 곳에 두지 못하고 몸만 살아 움직일 때
그런 날은 진짜 사람이 그립습니다.

가슴 속 뒤주에 꼭꼭 숨겨두었던
속내 깊은 이야기 밤새 풀어놓고
마음이 후련해 질 수 있는 사람

세월가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지라도
눈물을 쏟아내며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

나도 이젠 누군가에게 눈물을 걸러줄 수 있는
그리운 사람이 되야 겠습니다.

이런 약속 지켜 본적이 있으세요?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해요˝
˝언제 한번 술이나 한 잔 하죠?˝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나요?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친구에게 직장동료에게
˝언제한번˝ 은 오지 않습니다.

˝언제한번˝ 이라는 시간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세요.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물어 보세요.
아니 ˝지금 만날 수 있겠냐˝고 물어보세요.

˝사랑˝ 과 ˝진심˝ 이 담긴 인사라면 ˝
언제한번˝ 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니니까.

토마토는 진실합니다.
겉이 빨간색을 띄고 있으면 속도 빨갛게 익어 있습니다.
겉이 푸른색을 띄고 있으면 속도 푸른색으로
익지 않아 있습니다.
겉만 보아도 토마토는 속을 알 수가 있죠.
우리 사람들도 그렇게 겉과 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형제는 뜨거운 피를 함께 나눈 사이다.
연인은 뜨거운 심장을 함께 나눈 사이다.
그러나 친구는 같이 나눈 것이 단 하나 없는데도
언제나 나를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려줄 수 있는 사람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바닷물을 처음 마실 때는 시원하지만
돌아서면 갈증이 더욱더 심해지기 때문이죠.

사랑의 목마름에 목이 타 들어가도 좋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게˝ ,
˝하지 않는 것˝ 보다 더 행복한 일이니까요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헤어질 때 죽을 만큼 힘들지만 그래도
또 하고 싶은 게 사랑이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내 안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넓혀나가는 것입니다.
새장에 새를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어디든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만들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 새를 사랑하는 것이듯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구요.

쉼표를 찍어야 할 때
마침표를 찍어 두고두고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쉼표와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줄 아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빈틈없이 뭉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만든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우리 더 늦기 전에 고쳐 쓰기로 해요.

오늘은 어제와 같다고 사람들은 늘상 불평을 한다.
만나는 이마다 ˝뭐~재미있는일 없어요˝ 라고 묻는다.
그러면 나는 ˝ 글세요.. 다 똑같죠˝ 라고 말한다.

그리곤 잠이 들고 다음날 아침 똑같은 시간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전철의 같은 칸에 타고
똑같은 사무실 자리에 앉아 똑같은 일을 또 하고 있다.

그리곤 커피한잔과 담배 한 까치를 들고 말을 한다.
˝뭐~ 재미있는 일 없어요?˝

˝아~˝ 내일은 새로운 아침이 올까?

더러는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또 더러는 굳게 닫은 마음의 문에
육중한 자물쇠를 채우고 있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갈수록 그러한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당신의 가슴은 언제나 비어 있기를 빕니다.
당신의 가슴이 언제나 열려 있기를 빕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지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이다.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가 우울할 땐 → 머리카락이나 등을 쓰다듬어 주어라.
그가 피곤할 땐 → 어깨를 주물러 주며 목덜미를 쓰다듬어라.
그가 슬퍼할 땐 → 가만히 얼굴을 가슴에 안아줘라.
그가 기뻐할 땐 → 두 손을 꼭 쥐고 얼굴을 마주 보아라.
그가 고민할 땐 → 팔꿈치와 팔뚝을 쓰다듬어라.
그가 무관심해 보일 땐 →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눈을 맞추어라.
그가 지쳐보일 땐 → 조용히 다가가 뒤에서 등을 안아주어라.
그가 화가 났을 땐 → 손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어라.
그가 힘이 없을 땐 →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강하게 힘을 주어라.

어느 바쁜 아빠가 모처럼 휴일을 맞아
식구들의 간청에 마지못해 낚시를 갔습니다.
그 날 밤 그는 일기장에
˝오늘은 아이들과 노느라고 소중한 하루를 낭비하고 말았다!˝
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은 일기장에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은 아빠와 함께 낚시를 했다.
내 일생에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다.˝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을 읽을 때 감명 깊게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에 책모서리를 접어놓았던 것처럼

누군가 그런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 한구석에
접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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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Special!

잡담과일상 2011. 5. 23. 00:44


  Nothing special!
  인생에서 특별한 것은 없다!

  오늘도 뭔가 특별한 것, 즐거운 것이 없는지 이리저리 살피면서 살았던거 같다. 블로그에 글 쓸때도 뭔가 특별한거 사람들이 보고 좋다고 평가할 만한 글을 적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거는 없었다. 오히려 그런거를 생각하려고 하면 할수록 아무 생각도 안났다. 인생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고 하지 않던가. 이제부터라도 평범한 소박한 그런 하루를 보낼려고 노력해야겠다.

  처음 수행을 했을때 그러니까 처음에는 염불을했는데 무조건 관세음보살만 하면 병이 낫고 행복해 지는 줄 알았다. 그러다가 병이 안낫고 행복하지도 않으면 왜 그렇지? 수행을 하면 행복해져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했었다. 근데 법문이나 책에서 보면 뭔가를 얻기 위해서 수행을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것을 못 얻었을때 말하자면 관세음보살 염불을 해서 가피를 입어서 건강이 좋아졌다면 문제가 없지만 건강이 오히려 나빠졌다면 아무래도 그 사람은 관세음보살님을 원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뭔가 특별한 것을 찾다보면 정작 특별한 것은 놓칠 것이다. 마치 자기 집에 가족이 있다는 행복함을 모르고 밖으로 밖으로 행복을 찾아헤매는 것. 그런것이 아닐까. 지금 현재 자신과 가장 가까운 것, 너무나 특별해서 놓치기 쉬운것 그런것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할거같다. 나에게는 건강이 있다.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것이다. 근데 건강하니까 탐욕을 부리고 화를내고 그 건강은 잘 깨닫지 못하고...마치 공기처럼...공기가 얼마나 특별한가. 여기서의 특별함은 소중함을 얘기한다. 소중해서 너무나 특별해서 지나치기 쉬운 것.

  몇자 횡설수설해봤습니다. 계속해서 특별한 것만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 주위에 있는 평범하지만 어떻게보면 아주 특별한 것에 애정을 주는 그런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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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묻습니다

좋은글 2011. 5. 22. 22:35



나에게 묻습니다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사랑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진리라도 품고 있으며
그 진리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믿음이라도 가지고 있으며
그 믿음으로 나 자신과 내 이웃을 신뢰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인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인내로 참고 기다리며 아름답게 침묵하고 있는 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친절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친절의 표현으로 작은 미소라도
얼굴이 띄우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평화라도 품고 있으며
그 평화로 다른 이의 마음에 평안을 전하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용기라도 품고 있으며
그 용기로 날마다 새로워지며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고 있는지...

출처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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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추천

잡담과일상 2011. 5. 22. 02:14


  첫번째로 추천할 명상음악은 산사의 명상음악 3집인데요. 엄주환의 명상의 말씀 1에 나오는 배경음악이지요. 음악이 끊기지 않고 연결되는 느낌이고 아주 좋습니다. 밤에 잠 안올때 켜놓고 자면 잠이 잘오기도 하지요.

  두번째는 기타로의 둔황인데요. A면은 약간 별로인거 같은데 그래도 들을만하고요. B면에 클라이막스 부분이 제일 감동적인거 같애요. 뭐랄까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준다고 해야할까 웅장하다고 해야할까. 자주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입니다. 기타로 음악이 그렇듯이 바람소리효과음이 있고 낮게 깔리면서 시작되다가 클라이막스로 가는 전개가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세번째는 소지로의 대황하인데요. 특히 춤추는 용(Dancing Dragon)이 좋은거 같습니다. 소지로 음악은 기타로 음악에 비해서 음이 분명하게 나타나죠. 기타로 음악은 여러가지 소리가 한꺼번에 나오는 것 같다면 소지로 음악은 하나의 악기(?)를 가지고 해나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늘은 이 세가지만 추천해 드릴께요. 다음에도 명상음악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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