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마음의 향기 녹취

녹취록/마음의 향기 2012. 6. 5. 21:48


 

  한해가 시작되면 많은 분들이 삼재를 물어봅니다. 제가 도리어 삼재가 무슨뜻입니까 하고 물어보면 "잘몰라요. 절에서 하라하니깐 따라했어요." 그런 대답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부처님께서는 사람에게 얻은 지식 전통 소문 경전등에 쓰여있다고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의심하여 바른 것인지 확인 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삼재란 세가지 재난이라는 말입니다. 요즘말로 쉽게 설명하면 어려움이라는 뜻입니다. 어려움이 세가지 띠만 삼년동안 온다는 말만 하면서 삼재풀이를 합니다. 정말일까요? 사업을 하다가 부도가 나면 세가지 띠만 삼년동안 어려울까요? 가족이 빚을 갚을때까지 어려울까요? 한번만 생각해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삼재의 숨은 뜻은 몸과 말과 생각이라는 세가지 도구가 재난을 가져올수 있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으로 욕심내고 성질내면 재난이 자신에게 일어나니 항상 조심하며 살아라는 가르침이 삼재의 숨은 뜻입니다. 상대를 이롭게 하고 전체를 먼저 ??하면 갈수록 잘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지어서 자기가 받기 때문입니다. 삼재는 자기 몸과 말과 생각이 어려움을 만들수 있음을 잊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한해를 시작할때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는 아름다운 풍습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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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마음의 향기 2012. 5. 25. 22:31


  어느날 보살님한분이 사주팔자를 물어보았습니다. 한해가 시작되면 많은 분들이 사주보러 다닌다고 하면서 자기 사주팔자도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사주는 자신이 태어난 년,월,일,시의 네기둥을 사주라고 합니다. 팔자는 그것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천간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지지로 표현하면 여덟자가 된다하여 팔자라합니다. 그것을 가지고 그사람의 운세를 파악하여 앞으로 어떨것이다하고 일러주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연구하다보면 확률적으로 알아맞출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100% 맞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궁금해서 일찍이 공부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닥쳐올 일을 100% 언제나 맞출수는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세상과 자기자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세상은 본인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에 의해서 결과가 나옵니다. 이것을 인연과보의 법칙이라 합니다. 쇠덩어리의 사주팔자는 물에 가라앉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에가면 빠진다 물조심하라고 일러줄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위의 도움을 받으면 물속에 가라앉지도 않고 물위에서 산천경계를 유람할수도 있습니다. 휼륭한 분을 만나면 나무로 배를 만들어 그위에 쇠덩어리를 태워 여행을 함께 할수도 있습니다. 인연에 의해서 자신의 운명이 얼마든지 바뀔수 있습니다. 운명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써 자신의 삶을 이제는 살수 있어야 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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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마음의 향기 2012. 5. 15. 21:59


   바른도리와 바르지 않는 도리를 판별하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선하고 선하지 않는 업과 그 과보를 아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진리를 아는 능력이 우수한지 우수하지 않은지 아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여러가지 의욕과 경향은 어떠한지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중생세계의 성질과 종류를 잘 아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번뇌를 다 없앨수 있고 번뇌가 다 없어졌는지 아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믿고 받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비방하며 믿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모든 상이 마음이 조작한 대로 보인 것인줄 깨닫게 하는 지혜의 힘이 있음을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까? 자기 속에 지혜의 힘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지혜의 힘은 일체중생을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원력이 있을때 지속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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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마음의 향기 2012. 5. 9. 22:01


  일방적인 지시보다 존중하여 스스로 책임지고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까? 무슨일을 할때는 반드시 반작용이 있음을 알고 저항을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상대수준에 적합한 조언자나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자기나름대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정을 존중하고 있습니까? 행복을 느끼게 하는 일을 함께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까? 매일매일 칭찬하고 격려하여 자신감을 얻도록 용기를 주고 있습니까? 부정적인 면은 그러나로 시작하여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있습니까? 부드러운 미소와 자비스런 표정으로 언제나 상대를 대하고 있습니까?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전체를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까? 인연따라 변하게 됨을 알고 지금 여기 자기일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인연관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인연은 소중히 할때 관계가 지속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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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마음의 향기 2012. 4. 24. 22:13


  아무리 좋은 전략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 어떤 것도 본인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도와준 덕분인줄 알고 감사하며 존중하는 삶이 언제나 나올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대상마다 감사를 드리면 됩니다. 들리는 대상에게도 감사를 드리면 됩니다. 덕분입니다하면 감사드리면 상대가 무엇이든 나를 이롭게 해줍니다. 하루종일 만나는 대상이 어떤 사람이든 무엇이든 감사를 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자신이 짓는대로 받는다는 인과법을 믿고 의지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건강해서 오래오래 살게됩니다. 많이 나누어 주면서 살아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부가 신의를 지켜야 가정이 화목하게 됩니다. 정직하여 신뢰를 쌓아야 지속적인 도움을 받아서 잘살게 됩니다. 솔직하게 드러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다름을 이해해야 화합하게 됩니다. 장점을 살펴서 칭찬해야 더욱더 잘할수 있습니다. 상대를 먼저 이롭게 해야 하는 일이 잘됩니다. 도와준 덕분임을 깨달아야 감사하며 존중할 수 있습니다. 지혜롭게 판단해야 마무리를 잘하게 됩니다. 이런 인과의 법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습관이 될때 자연스럽게 바라는 것을 이룰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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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마음의 향기 2012. 3. 1. 21:32



  하늘,땅,사람 도움없이 살 수 있습니까? 그런데도 내가 했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 이렇게도 모르고 모른단 말입니까? 은혜를 모르니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덕분인줄 모르는 사람은 불평불만이 가득하여 부정적인 생각이 나오므로 찡그린 얼굴로 신경질적인 말을 하면서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사는 자는 언제나 고통속에서 살아갑니다. 덕분인줄 깨달은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이라 긍정적인 생각이 나오므로 웃는 얼굴로 따뜻한 말을 하면서 보답하는 행을 합니다. 이렇게 사는 자는 언제나 행복속에서 살아갑니다. 도와준 덕분에 사는 줄 깨달은 사람은 무슨 일이 닥쳐오더라도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도와줘서 잘될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으니깐 오직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만 노래부릅니다. 숨한번 쉬기 위해서는 공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밥한술 먹기 위해서도 수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도움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도와준 덕분에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관점이 바뀌고 관점이 바뀌면 즉시 행복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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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마음의 향기 2012. 2. 21. 21:58




  첫째 분명한 목표를 세웠습니까? 보고 싶은 방송을 정한 뒤에 채널을 돌리듯이 먼저 분명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 채널을 돌려야 방송이 나오듯이 구체적인 실천이 따라야 합니다. 능력에는 차이가 없으나 목표가 생기면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목표만큼 능력이 나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둘째 최고의 실력을 갖추었습니까? 배워서 익힌 지식과 생각하기 이전의 지혜를 겸비해야 최고의 실력자가 됩니다. 많은 독서로 기본적인 지식이 쌓여 있어야 서로 융합해서 창의적인 발상이 생깁니다. 그리고 생각을 다스릴수 없으면 어떤 경우에도 최고의 실력자는 될 수 없습니다. 생각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될때 창조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습관 통제를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균형을 이룰수 있도록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건강이 먼저 무너집니다. 시간관리를 위해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자유에너지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열린마음을 갖추었습니까? 생각이 다를때마다 바로 알아차려서 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점이 다르면 누구나 다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해내는 힘이 뒷바침 됩니까? 지속적인 체력관리와 강인한 의지가 겸비되어야 해낼수 있습니다. 인과법을 믿고 의지해야 자신있게 펼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다섯가지를 모두 갖출때 스타칼라 시대를 선도할 수 있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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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마음의 향기 2012. 2. 16. 21:44




  여러분 목적지가 서쪽인데 동쪽으로 가고 있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제대로 가지 못하면 열심히 할수록 목적지는 멀어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 부모님들은 제대로 가고 있습니까? 자녀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 보다는 어떤 성적을 가지느냐에 관심을 더 가지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적을 올리기 위한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대부분 성적이 좋으면 행복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좋으면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대학 나오면 좋은 직장에도 갈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직장에 다니면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성적 지상주의가 된 것은 아닐까요? 정말 성적이 좋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십니까? 혹시 공부를 성적과 혼동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공부란 자신의 생각을 지금보다 더 넓히고 더 깊이있게 만들고 더 높이 오를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성적이란 매우 단순한 반복으로 암기한 기억력 테스트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세상은 햇빛만 나지 않고 구름도 끼고 비바람도 분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깨우쳐줘야 합니다. 그런 상황이 닥쳐오면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공부입니다. 내 자녀는 절대로 힘든일이 생기지 않기를 빌고 계시렵니까? 스스로 우뚝 설수 있는 자립심과 어떤 상황에서도 이겨내는 의지력을 키워주고 싶은 것은 아닙니까? 덕분인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긍정으로 보는 따뜻한 가슴을 더 원하는 것은 아닙니까?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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