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첫째날

명상/심신의학 2015. 2. 17. 15:03


명상 첫번째날

그동안 명상을 해봤지만 다 책이나 템플스테이에서 잠깐 배웠던 것뿐이었다 그래서 계속하지를 못했다 왜냐하면 물을곳이 없으니까. 또 그게 나의 현재상태에 맞는 명상법인지 알수도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된 스님한분의 도움으로 나에게 맞을거라는 명상법을 알게 되었다.

그냥 지켜보기 바라보기

생각이나 느낌등이 일어나면 그냥 바라보라고 하셨다. 언뜻 책에서 봤던 방법이었지만 이건 실재였다. 실재로 그런방법을 쓰는구나~

사시예불을 마치고 첫명상시도!
2분지났을까 그동안은 호흡명상을 해왔었는데 호흡에 집중하는거라 집중력이 부족한 나는 그냥 흉내만 내고 앉아있었는데 근데 이건 다르다! 시작과 동시에 사람들의 모습,빛이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너무 자주 바뀌어서 가만히 보고만 있기도 힘들었다. 눈을 떴다. 5분을 못채웠군. 괜찮아^^

좀 쉬었다 다시시도!

역시나 또 이미지와 빛 생각들 왔다갔다했다. 이번에는 시간초과!
세번째는 장소를 옮겼는데 비슷한현상.

소감
나에게 맞는 방법인거 같다는 느깜이고 현상을 그냥 보고만 있는것도 힘들구나하고 느꼈다. 때로는 생각에 따라가고 때로는 늦고... 아무튼 재밌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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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미타선원 목요명상 후기

명상/심신의학 2014. 2. 21. 21:21



부산 해운대 미타선원 목요명상모임 후기


  평소에 명상에 대해 관심이 있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미타선원 명상모임입니다. 매주 목요일 2시부터 4


시까지 장소는 미타선원 1층에 있는 찻집이었습니다. 찻집안에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진행되었습니다. 주 내용은 처음에


는 소개하고 그다음에 호흡명상,서서하는 명상,그리고 음악들으면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해서 서로 나눔하는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트라 명상과 다과를 함께 먹고 마쳤습니다.


  참 유익했던 시간이었던거 같고 명상에 치중하기보다는 서로 자신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고 상담할수 있다는게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면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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