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팔배(108배)][자비도량참법][참회기도][당뇨운동] 자비도량참법 참회기도 당뇨에 좋습니다~~

당뇨병/운동 2014. 3. 7. 21:30


[백팔배(108배)][자비도량참법][참회기도][당뇨운동] 자비도량참법 참회기도 당뇨에 좋습니다~~


  불교수행 특히 참회기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참회도량참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당뇨환자들에게 식이요법 말고도 운동요법이 필수인데요. 그 중에 운동요법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백팔배 절입


니다. 근데 그냥 108배만 하시기엔 뭔가 지루하시지 않으세요? 그래서 자비도량참법을 하시면 덜 지루하고 운동도 겸사


로 되고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현재 이렇게 관리하고 있구요. 예를들어 식후에는 그냥 음악틀어놓고 108배를 합니다.(걷기와 절60배정도를 합니


다.) 그리고 간식을 먹고 나서는 또 108배를 하려니 왠지 밑밑해서 자비도량찹법을 하게 되면 절도되고 또 내용을 읽으


면서 참회도 되어서 병이 낫는데도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중국에서 참회로써 당뇨병을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래서 제가 그전에도 해왔지만 더 


열심히 하고 있는게 자비도량찹법과 절기도입니다. 자비도량참법은 양나무 양무제가 꿈에 구렁이를 보고 스님들에게 그 


구렁이를 천도시키고자 만들게 한 책입니다. 현재 각 사찰에서 많이 기도해져오고 있습니다. 한권의 책에 10권으로 나뉘


어져 있고 제가 세어봤는데 총 절수가 1600배정도 됩니다. 그러니깐 이 자비도량참법을 한번하고 나면 1600배정도 절을 


한셈이고 또 글을 읽어보면 구구절절 참회하지 않을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부디 참회와 절운동으로 당뇨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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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기공 온살도리 운동

당뇨병/운동 2014. 2. 22. 15:51


기적의 기공 온살도리 운동


  오늘은 치료기공의 하나인 온살도리기공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온살도리 기공을 알게 된것은 우리나라 통합의학의 대표자시죠 전홍준 박사님의 동영상을 보고 였습니다. 그후 "


완전한 몸,완전한 마음, 완전한 생명" 이라는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이 기공체조는 여러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열거해보면 변비,만성위장관 질환,만성간.신질환, 


편두통,협심증,고혈압,만성고관절통,디스크탈출증,백납,만성피부질환,불면증,우울증,불안신경증,중풍속발증 등이라고 합


니다. 아침 저녁 1시간씩 하면 좋지만 시간되시는 대로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그럼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먼저 몸의 무게중심을 왼쪽 다리에만 두면서 오른쪽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오른쪽 발끝만 바닥에 댄 채로 좌측방향


으로 90도 정도 돌려(이떄 상체는 자연히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발 뒤꿈치를 바닥에 놓습니다.


  2. 다시 그 오른쪽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 발 뿌리만 바닥에 댄채로 원래의 자리로 돌려 놓는다.

  

  3. 이제 반대로 몸의 무게중심을 오른쪽 다리에만 두면서 왼쪽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왼쪽 발뿌리만 바닥에 댄 채로 우


측방향으로 90도 정도 돌려 발뒤꿈치를 바닥에 놓는다.


  4. 다시 그 왼쪽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 발뿌리만 바닥에 댄 채로 원래의 자리로 돌려 놓는다.


  5. 위의 동작을 좌우 번갈아 가면서 계속 반복한다.


  설명은 어렵게 느껴지시겠지만 실제로 해보시면 쉽습니다. 발을 왼쪽 오른쪽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면서 90도로 돌렸다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을 반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온살도리의 실천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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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이 중요한 이유

당뇨병/운동 2012. 11. 13. 21:49


운동요법이 중요한 이유

건강한 사람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당의 이용률이 감소되는데, 특히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더욱 당 이용률이 감소합니다.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제한 요소가 없는 특히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운동요법을 식사요법과 병행하면 당뇨병 치료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단, 당뇨병의 합병증이 있는 사람에서의 운동은 경우에 따라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을 시작하기 그 이전에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하여 운동의 정도와 시기 등을 논의한 후 시작함이 바람직 합니다.

식전, 식후 언제가 좋을까?

정답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비만한 당뇨병 환자로 식사 요법만 하는 경우라면, 식전과 식후 어느 때나 관계없이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는 식후에 하는 것이 저혈당의 예방을 위해 좋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이 심하거나 간이 나쁜 경우 또는 동맥경화증이 심할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운동을 하지 않고 산책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

운동은 어떤 종류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즉, 해서는 안될 운동은 없습니다. 그러나 운동요법도 식사요법도 모두 개인별로 차이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환자 스스로가 전문의 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나에게 가장 알맞은 운동은 무엇이고, 어느 정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에게 좋은 운동은 매일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은 운동입니다. 출근 시간에 엘리베이터 대신 걷는다든가, 매일 일정시간 체조를 한다든가. 자전거를 탄다든지 각자의 취미와 여건에 맞게 선택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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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들에게 치명적인 격렬한 운동

당뇨병/운동 2012. 4. 9. 22:19


당뇨인들에게 치명적인 격렬한 운동

 

평상시 우리 몸에 있는 혈액의 대부분은 내장에 보관되어 있으며 근육에는 전체 혈액의 약 15%정도가 있다. 운동을 하면 근육과 피부에 열이 나고 뜨거워진 근육을 식혀주기 위해 혈액이 공급다. 즉 내장에 보관되어 있던 혈액이 근육과 피부로 집중되기 때문에 내장은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된다.
 
평상시에 내장에 몰려 있는 혈액은 내장의 불필요한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고 깨끗하게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신장이나 간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 혈액이 부족해지면서 염증이 심해진다.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무산소 운동은 안구의 압력을 높여 망막에 이상을 일으키거나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달리기 등 격렬한 운동은 당뇨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절대 무리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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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운동하라

당뇨병/운동 2012. 3. 22. 22:33



당뇨병과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운동하라

당뇨병 증가 추세
최근 우리나라의 당뇨병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신체적 장애와 사망률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의 증가와 노동력 상실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엄청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를 중심으로 세계 각 국에서는 당뇨병의 치료와 예방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려운 병이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제 2형 당뇨병 발병은 유전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운동부족, 비만, 그리고 식사습관의 변화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 규칙적인 운동이 당뇨병 예방 및 당뇨합병증 예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당뇨병 예방
신체활동적인 생활습관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예방에 있어 운동의 효과는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몇 년 전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한 생활습관을 개선한 집단은 위약군이나 메트폴민(당뇨약)을 처치한 집단보다 제 2형 당뇨병 발병률이 훨씬 낮았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도가 15?60%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위험도 감소범위는 남자나 여자, 젊은 사람들과 노인들에게 있어서도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당뇨합병증 예방
당뇨합병증의 약 70?80%는 심혈관계 질환이다. 당뇨인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의 합병증이 생길 위험성이 3배?5배 정도 높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프랭크 후 박사팀은 당뇨가 있는 여자 5,125명을 대상으로 14년 동안 추적조사를 하면서 운동량과 심혈관계 질환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여기에서 일주일에 1시간 이하의 운동량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일주일에 2시간 정도 운동하는 사람들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7%정도 낮았고, 일주일에 2?4시간 정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18%, 일주일에 4?7시간 정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46%, 그리고 일주일에 7시간 이상 운동하는 사람들은 48%정도의 위험도가 낮아 졌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걷기 운동량이 많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은 점점 낮아진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운동은 당뇨인들의 혈관기능을 유지시켜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걷기운동을 하면 혈관벽의 탄력성이 좋아져 동맥경화가 예방되거나 발생이 지연되고,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혈액속에 혈전 (피떡)을 만드는 인자들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걷기운동은 심장의 펌프기능을 향상시키고 자율신경 기능을 좋게 하여 부정맥의 위험도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특히, 운동은 당뇨병성 말초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보인다. 걷기운동을 하면 좁아진 혈관 부위의 기능을 향상 시키고 특히, 말초로의 우회 혈관발달을 촉진 시킨다. 최근 연구에서 놀라운 사실은 당뇨병성 말초혈관 질환자들에 있어 걷기운동은 약물치료의 효과보다 더 좋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정한 운동량은?
당뇨병의 상태나 정도, 그리고 개인의 체력특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나겠지만 권위 있는 의학 단체에서 제시하는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절한 운동량은 주당 150분?210분 정도이다. 즉,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거나 일주일에 5일 이상은 실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글 / 제세영 (서울시립대학교 생활체육정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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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활동 찾기

당뇨병/운동 2012. 3. 22. 22:31



 
적절한 활동 찾기
 
활동적이 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익함은 얼굴에 웃음을 띄게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30분 걷기로 혈당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소파에서 벗어나 활동함으로써 허리둘레가 가늘어지고, 에너지가 충전되며, 가족과 친구와 어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비결은 당신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를 유발하는 적절한 활동을 찾는 것입니다. 아래에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어떤 것이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지, 그리고 활동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조언들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걷기

 

좋아할 만한 이유: 걷기가 사회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지 모르지만, 걷기를 통해 이웃과 어울리게 되며, 이들에 대한 새로운 점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비용이 들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으며 나에게 맞는 속도로 할 수 있습니다.

 

싫어할 만한 이유: 골반이나 무릎에 통증이 있으면 제자리에서 타는 자전거나 수영같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 좋을 수 있습니다.

 

유익함: 몇 번만 나가봐도 다리가 튼튼해지는 것과 같은 작은 변화를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잠시 후, 다리에 힘이 더 생기고 옷이 더 헐렁해질 수 있습니다. 걸으면 뼈도 튼튼해집니다. 또한 잠이 더 잘 오고 에너지도 더 생깁니다.

 

시작하는 방법: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5분 동안 걷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한 블록을 걸어 갔다가 되돌아 옵니다. 걷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면 약간 아플 수도 있지만,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아픈 것이 사라질 것입니다. 수분보충을 위해 물을 가지고 다니세요.


요가

 

좋아할 만한 이유: 요가는 자신에게 편안한 수준으로 움직임을 조절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요가 는 저강도 실내 운동을 선호할 경우 좋은 운동입니다. 충격이 많지 않고 유연성이 증가합니다. 요가는 긴장완 화와 스트레스 감소에도 좋습니다.

 

싫어할 만한 이유: 교실 같은 유형의 환경을 불편하게 느끼거나, 빠른 속도의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요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유익함: 몇 번 수업을 받으면, 더 잘 움직일 수 있고 유연성이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요가는 호흡과 순환기계에 더불어혈당 수치 조절을 돕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작하는 방법: 체육관에 가는 방법 외에, 지역센터도 비용이 저렴하거나 무료로 실시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합니다. 자신이 요가를 좋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강사에게 무료로 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을지 문의하세요. 또는 도서관에서 요가 DVD를 빌려서 집에서 해봅니다.


춤추기

 

좋아할 만한 이유: 춤추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의 활동 수준과 좋아하는 음악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춤을 출 수도 있으며, 클럽에서 당신의 춤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것이 존재합니다.

 

싫어할 만한 이유: 쉽게 당황하거나 리듬에 맞추기 어려우면 춤추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익함: 자신의 몸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사용할지 더 잘 알게 됩니다. 또한, 사교룰 위한 어색함을 깰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이 춤을 추며 음악을 즐긴다면, 당신이 어떤 체형을 가졌는지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시작하는 방법: 춤을 추지 않는다하더라도, 음악을 틀어놓고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발을 구릅니다. 이러한 약간의 활동만으로도 칼로리를 소모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정 체육관

 

좋아할 만한 이유: 정해진 수업이나 체육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나만의 운동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운동하면 체육관의 붐비는 사람들을 피할 수 있고, 의식할 필요가 없으며, 게다가 가격이 저렴합니다.

 

싫어할 만한 이유: 당신이 친구나 코치로부터의 자극이 필요한 경우라면, 건강상의 유익함을 얻기 위해 해야하는 만큼의 운동을 할 수 없을 지 모릅니다. 책이나 비디오와 같은 자료를 찾아 바른 자세로 운동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유익함을 얻지 못할 것이며, 다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유익함: 집을 나설 필요가 없으므로 생활이 바쁜 사람에게 좋은 방법입니다. 유익함은 얼마나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에 30분정도 시간을 잠깐 내어 운동을 한다면, 체중이 감소하고 에너지가 증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작하는 방법: 집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3-4가지 활동을 찾아서 의료진과 운동 계획을 짭니다. 예: 아령(아령이 없으면 야채캔)로 이두근 운동, 걸으면서 손뻗기, 계단 오르내리기, 누워서 자전거 타기. 아침에 10-15분 운동하고 저녁에 15분으로 나누어 운동해도 됩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봅니다. 운동 방법을 소개하 는 TV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수영과 수중 활동

 

좋아할 만한 이유: 수영은 평생 즐길 수 있는 활동입니다. 또한 과체중이어도, 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땀 흘리기 싫어해도, 정기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싫어할 만한 이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수영복을 입기 싫으면, 수영은 적당한 운동이 아닙니다.

 

유익함: 수영과 수중 활동은 뛰는 것만큼 칼로리가 소모되지만 뼈에 충격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운동 강도와 운동지속시간을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는 방법: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수영장에 가서 수영 거리와 시간을 점차 늘립니다. 일주일에 10%-15%만 늘립니다. 예를 들어, 10분 수영했다면 다음 주에는 11-12분 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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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운동만으로 막을 수 없다!

당뇨병/운동 2012. 3. 22. 22:27



당뇨, 운동만으로 막을 수 없다!
무심코 마시는 달디 단 자판기 커피 한잔에 당신의 건강이 무너진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당뇨가 살찐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여기 마른 사람들도 결코 피해갈 수 없는 당뇨의 진실을 밝힌다.
우리나라의 당뇨병 통계 수치는 바닥을 친 경제 상황만큼이나 우울한 현실을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성인병인 제2형 당뇨병 환자가 1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남자가 여자보다 3배나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연령으로는 20세 이하가 2천500명 중 1명, 20~40세에서는 1천 명 중 1명, 40~50세에는 200명 중 1명 꼴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환률 역시 높아진다. 그러나 진단을 받지 않은 잠재적인 환자까지 포함하면 당뇨병 환자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0년 전에 비하면 당뇨병 증세를 보이는 30~60세의 남자들이 거의 네 배나 많아졌지요. 그리고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인 강무일 교수의 말이다. 당뇨병은 소화가 되지 않아 며칠씩 화장실을 가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임을 뜻한다. 혈당 농도가 높아지면 심장혈관 질환과 발기부전, 간질환, 신부전증, 뇌졸중, 사지절단, 실명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뚱뚱한 사람들만 걸리는 것으로 알았다면 생각부터 바꾸는 것이 좋다.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설탕. 입맛을 돋우는 친구일까, 아니면 죽음을 부르는 샷건인가?

마른 남자도 위험하다
전형적인 제2형 당뇨병은 서구화되어 있는 현재의 생활양식에서 비롯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다한 음식섭취와 운동부족은 에너지를 미처 소비하지 못해 지방으로 축적하게 한다. 이것이 남아돌아 체지방으로 두텁게 형성되면, 세포들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해 효과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게 된다. ‘인슐린저항Insulin Resistance’이란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어 몸의 근육들이 혈액 속에 갇혀 있는 에너지를 요구하며 비명을 지르는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탄수화물이 쌓이게 되어 점점 비대해진다.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야말로 췌장에는 나쁜 소식이다. 이럴 경우 췌장은 인슐린을 점점 더 많이 분비하여 기진맥진해지고 결국에는 이것이 제2형 당뇨병을 부른다. “악순환이죠. 인슐린저항은 당질의 탄수화물을 원하게 만들고 이것은 본격적인 제2형 당뇨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강무일 박사의 말이다. 그러나 앞에서 한 말은 제2형 당뇨병 이야기의 일부분일 뿐이다. 군살이 없다고 안전한 것이 아니다. <영국 당뇨협회Diabetes UK>에 따르면 신체질량지수BMI가 건강상한선 20 이하인 남성 중 2%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진정한 문제는 BMI가 아니에요. 당뇨병을 유발시키는 것은 내부 장기 사이에 끼어 있는 내장 지방입니다.” 영국 워릭 대학교 당뇨병 및 신진대사 연구소의 필립 맥터넌 교수의 말이다.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Lancet>은 연구조사 결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BMI 지수와 상관없이 모두 똑같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지방과는 달리 내장 지방은 간에 해로운 지방산을 만들어 천연 인슐린 기구들을 공격합니다.” 맥터넌 교수의 말이다.
“비만 환자 중 유전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는데 그것은 유전자가 인슐린 농도에 더 많이 간섭한다는 뜻이죠. 그렇기 때문에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 환자라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0%이고 직계 가족 2명이 당뇨병 환자라면 그 확률이 50%가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위험요소를 알고 또 너무 늦기 전에 가장 좋은 몸 상태를 유지시키는 겁니다. 만일 인슐린저항이 약한 당뇨병 전 단계라면 운동과 식이요법만 잘해도 병에 걸릴 위험을 58%나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제2형 당뇨병으로 발전되면 불행하지만 죽을 때까지 약물치료에 매달려야 합니다.”

과도한 당분 섭취는 당신 건강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운동만이 능사가 아니다
운동만 한다고 당뇨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왕년에 잘나갔던 운동선수 출신 사업가가 혈당측정기 신세를 진 것이 보도된 적도 있다. 운동선수들에게서 흔히 일어나는 ‘양성 저혈당증reactive hypoglycaemia’은 가장 훌륭하게 포장된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현상은 몸과 내분비계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보디빌더나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나타나지요.” 스포츠영양학자인 제임스 콜리어의 말이다. “근육과 뇌에 포도당이 부족하면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을 때마다 췌장을 혹사하게 됩니다.” 많은 열량을 요구한다는 것은 몸에 많은 음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이럴 때 복합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췌장이 지나친 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췌장을 기진맥진한 상태로 이끈다. “운동선수들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리는 이유를 알아야 해요.” 콜리어의 말이다. “강도 높은 운동을 매일 하면 혈당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몸이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에 영향을 주게 되죠. 몸에 에너지가 모자라게 되면 뇌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근육세포가 망가져요. 그렇기 때문에 제2형 당뇨병의 고전적인 증상은 하나도 나타나지 않고 살만 빠지는 것이죠.” 그래도 이것만은 알아둬라. 양성 저혈당증의 증상에는 현기증과 두통, 심한 갈증 등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운동선수의 성인 당뇨가 비만과 연관이 있는데도 여전히 대다수의 의료기관들은 운동선수의 당뇨병 사례 연구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바네트와 맥터넌은 우리가 당뇨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아직도 엄청나게 많다는 점과 누구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전에는 뚱뚱한 사람들만 당뇨병에 주로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앞으로는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체형이 더욱 다양해질 것입니다. 그만큼 당뇨병 진단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고요.” 맥터넌의 말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형이 아무리 좋더라도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없다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해요. 그러나 하루에 두 시간 이상 운동하고 있다면 영양사와 상담해서 당신의 식단이 식이요법에 합당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사에게 운동 후의 위험 요소들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맥터넌의 조언이다.

혈당 조절의 다섯 가지 방법
1혈당을 관리하라
시중에 판매중인 혈당측정기를 이용하면 음식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변하는 모습을 살펴보면 식이요법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죠.” 영양학자인 제임스 콜리어 박사의 말이다. 존슨앤존슨 원터치 호라이즌 스마트 혈당측정기, 가격 6만 9천원, 문의 080-555-4499.
2 계피를 활용하라 미국 코넬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계피를 먹으면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켜 췌장의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고 체내의 혈당을 자연 조절해준다고 한다. 계피를 팬케이크에 적당히 넣어 먹으면 혈당을 관리하는 데 좋을 것이다.
3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를 먹는다 호박씨와 해바라기씨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데, 미국 터프츠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인슐린저항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는 리놀레산(linoleic acid, 호르몬 농도의 균형을 잡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과 수용성 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조절해준다.
4 설탕이 가미된 스포츠 음료를 멀리한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에서 연구한 결과, 30분 러닝으로 500kcal를 소모한 후 정제된 탄수화물을 통해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지 않으면 인슐린 민감성이 40% 향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과 과일 주스를 50대 50으로 섞고 소모된 미네랄들을 보충하기 위해 소금을 조금 타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콜리어의 말이다.
5 적당한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한 번에 몰아서 너무 많이 하게 되면 혈당에 좋지 않다.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최대 심장박동의 60~70%를 유지하는 운동을 20~30분씩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스케줄이다. 운동도 하지 않고 식사도 제때 하지 않으면서 일주일만 지내보라. 당뇨병 발병의 주요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요,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당뇨병 알아보기
경구포도당부하검사(the oral glucose-tolerance test, OGTT)를 통해 당뇨병의 전단계를 진단할 수 있다. 당뇨병 전단계란 평생 동안 약물치료를 하지 않아도 활동할 수 있는 단계를 말한다.

1 다음 항목에 하나 이상 해당된다면 당신은 ‘경구포도당부하검사OGTT’가 필요할 것이다.
● BMI 지수가 25 이상이다
BMI 지수=몸무게(kg)÷(키(m)X키(m))
●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다.
● 식사 후 공복감이 심해졌다.
● 쉽게 피곤해지고 식사 후에는 1~2시간 잔다.
●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콜레스테롤 에스테르가 없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1.0mmol/1 이하이고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1.7mmol/1 이상이다.
2 다음 항목에 하나 이상 해당된다면 당신은 OGTT가 반드시 필요하다.
● 늘 목이 마르고 소변량이 많다.
● BMI 지수가 30 이상이다.
● 가족 중에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앓은 사람이 있다.
● 한동안 의식을 잃는 일이 규칙적으로 발생한다.
● 갑자기 체중이 줄어든다.
● 두통이 심하고 눈이 침침해졌다.

달콤하지만 위험한 유혹
인간이 단맛을 좋아하고 계속 찾는 이유는 포도당이 우리 신체에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탕은 다르다. 당신의 건강에 그늘을 드리우는 설탕에서 벗어나는 법이 여기에 있다.
1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가 든 음식을 멀리 한다
커피, 음료수, 초콜릿, 비스킷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당분을 섭취하게 되는 모든 가공식품에 주의를 기울이고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커피나 탄산음료보다는 차가 좋다.
2 식탁과 주방에서 설탕을 치워라 일반적으로 요리에 자신이 없을 때 조미료같은 감미료에 의존하게 된다. 이처럼 찌개나 조림에도 설탕을 살짝 넣으면 음식맛이 달라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설탕만으로 단맛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나 양파를 이용해 은은한 단맛을 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3 설탕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면 대용품을 넣어라 꿀이나 물엿이 설탕을 대신해줄 수 있고 서양 요리를 할 때는 메이플 시럽이 좋다. 꿀에는 소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고 엿에는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설탕의 과잉섭취가 부르는 문제점
1 설탕은 빠르게 흡수되어 급격히 혈당을 상승시킨 후 하락하여 저혈당 증상을 유발한다.
2 당뇨병은 탄수화물 대사와 관련된 질환으로 설탕의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3 설탕에는 식이섬유가 없어 포만감 없이 음식을 먹게 되고 같은 양이라고 해도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한다. 이것이 비만을 부른다.
4 설탕은 고지혈증, 동맥경화증과도 관련이 있다.
5 설탕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잡아먹는 백혈구의 탐식 작용을 감소시킨다.
6 설탕은 혈중 요산을 증가시켜 통풍을 악화시킨다.
7 설탕의 대사 과정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필요한데 설탕에는 이러한 미량의 영양소가 없으므로 상대적인 결핍을 초래한다.
8 설탕은 성격이나 행동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출처] 맨즈헬스 (2009년 5월호) | 기자/에디터 : 신대일 / 사진 : 강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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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서 운동의효과

당뇨병/운동 2012. 3. 22. 22:22



당뇨병에서 운동의효과

당뇨병 환자들이 운동을 하면 근육과 기타 조직의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질 수 있고,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지면 포도당을 혈액에서
근육 세포내로 이동시킬 때 필요한 인슐린량이 줄어든다.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일부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작 한 뒤
인슐린 주사나 당뇨병 약을 더 이상 먹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운동을 시작하거나 식이 요법을 바꿀 때는 당신의
건강 관리팀과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언제나 운동을 시작하기 전 준비 운동으로 5분간 가볍게 몸을 풀어준 뒤,
운동 강도를 높이며, 운동이 끝나면 운동 속도를 줄여 5분간 정리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운동은 가능한 한 자주,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은 운동을 한다.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10~20분 정도 운동을 하다가,
수주일 지난 뒤에는 30~40분으로 운동 시간을 늘여나간다.

최근 미국 듀크 대학교 병원에서 실시된 연구를 보면,
장기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할 경우 혈당 조절 능력이 현저하게 개선되고
당뇨병이나 심장병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에서 이런 질병의 발병이
지연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러한 운동의 유익한 효과가 운동을 중단한 뒤 한 달까지 유지된다고
보고되었다. 운동이 혈당 조절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기억한다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운동을 하면 혈당치가 낮아지는 이외에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체중으로 정상 범위로 조절,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혈액 순환이 개선되며, 혈압이 낮아진다.
(3) 활력이 증진될 뿐 아니라 수면과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4) 운동을 하면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5) 뼈를 강화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활동량을 늘이는데 도움이 되는 몇가지 요령 >

(1)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면 좀 더 즐겁고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사람들을 사귀면서 뜻밖의 보너스를 얻을 수도 있다.
(2) 운동 시간표를 만들고 이를 지켜나간다.
(3) 매일 같은 운동을 하지 말고 몇가지 운동을 섞어서 한다.
(4)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며칠만에 체중이 많이 감량될 것으로 기대하지 말자.
    일주일에 4번 운동을 한다든지 올해 체중을 15파운드(=6.8kg)
    줄이겠다는 등의 목표를 세운다.
(5) 당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했다면 자신에게 상을 주자.
    (영화를 본다든가, 평소 사고 싶던 물건을 산다든가…)
(6) 운동 진행 상황을 기록하자.
    즉 운동 일기를 만들고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다면 적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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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

당뇨병/운동 2012. 3. 22. 22:19



운동요법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시켜 식사요법의 효과를 향상시켜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혈당조절을 용이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운동요법으로 큰 치료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일정한 칼로리가 소비되는 운동량을 결정하여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시작전에 우선적으로 신체 상태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며 운동이 오히려 당뇨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 아닌지 미리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혈당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은 운동만으로 혈당을 정상화시킬 수 없고 식사요법이나 약물요법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운동요법은 일시적으로 해서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며 최소 걷기 1시간 이상씩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땀을 많이 흘리면 오히려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운동은 걷기, 자전거타기, 맨손체조 등 가볍고 전신운동이 되는 운동이 좋다. 매일 20분씩 빠르게 걷기가 많이 권장 된다.

 

일반적인 운동지침 5가지

처음은 가볍게

1.운동요법을 시작하기전 의사와 상담한다.

2.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여 점차 강도를 높인다.

3.운동하면서 혈당을 체크, 해당 운동과 혈당의 벼화를 알아두어 참고한다.

4.식사 후 고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 운동은 식사 후에 한다.

5.투여한 인슐린이 강하게 작용할 시간은 운동을 삼간다.

* 운동요법시 주의 사항

1.운동량의 정도-자신의 최대 운동량의 40~60%

2.실시 시간-식후 30분에서 1시간 후

3.운동량- 1회 30~45분으로 일주일에 5회

4.강도-등에 땀이 촉촉이 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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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5가지 운동!

당뇨병/운동 2012. 3. 19. 22:34



                                                    글 / 이혜영 (서울 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임상운동사)


요즈음은 대중 매체 등을 통해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의 효과가 많이 알려져 있고, 과거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규칙적인 운동에 참여하는
당뇨 인구가 크게 늘어났다. 그런데 당뇨환자들에게 운동의 효과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일까?

당뇨환자에서 운동의 목표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1회성 운동을 통해
당의 소비를 늘리고 운동 후 근육 세포내의 당의 합성을 촉진함으로서 혈중 당 수치를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단기적인 효과이다. 두 번째로는 인슐린의 부족 상황에서도 세포의 당의 섭취를
늘리는 인슐린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운동을 통해 당 내성을 개선시키며, 인슐린의 민감도를
증가시키고, 인슐린 필요량을 감소시키는 장기적인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감소시키며 혈압을 감소시키고, 고지혈증을 개선시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을
좋게 하여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




그렇다면 위에 나열된 모든 효과를 한꺼번에 끌어낼 수 있는 운동방법은 어떤 것일까?

첫째, 당뇨환자의 운동요법에서 가장 먼저 선택되어야 하는 것은 운동종목이다. 속보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기에 가장 선호되는 종목이다.


두 번째,
실내 자전거 타기는 관절염이나 요통이 있거나, 하체가 약한 경우, 고령이어서 다리
근육이 적고 보행이 불편할 경우에 권장되는 운동이다.


세 번째,
수영은 특히 비만이 심하여 오랫동안 보행을 하기 어렵거나 전립선 질환을 가지고 있어
자전거 안장에 앉아 있기 불편한 경우 등에 대안이 될 수 있다. 물속에서는 부력으로 인해 실제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매우 적으면서도 전신에 물의 저항을 받기 때문에 전신운동의 효과가
매우 크다. 수영이 힘들거나 영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라면 수중체조를
권장하는데, 수중걷기로도 대체할 수 있다.


네 번째,
등산이다. 등산은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동반한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등산은 평지 걷기와는 달라서 산을 오르다 보면 가파른 경사와 완만한
경사를 골고루 접하게 된다. 이는 강도가 고르지 못한 것을 의미하며, 특히 울통 불퉁한 지면을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심박수와 혈압을 급격히 올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혈압과 같은
경우는 운동 중에 지나치게 높아지더라도 자각증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장질환을
동반한 경우에는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증세가 동반된다고는 하나 이 또한 당뇨병과 함께
존재하는 경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실제 문제에 대처하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등산의 경우 1~2시간에 끝낼 수 있는 얕은 산행을 권장하며, 고산이나 장시간 산행은
권장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조깅의 경우에는 체력수준이 좋으며 비교적 나이가 젊고 관절이 튼튼한 경우에는
권장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걷기에 비해 조깅 시에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량은 3배 이상이므로
관절이 약한 경우라면 달리는 것 보다는 걷기를 권장한다. 

 

적합한 운동종목을 고른 이후에는 올바른 강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 한데, 운동강도가 너무
약해도 당뇨병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기가 어려워지고, 운동 강도가 너무
강해도 운동유발에 의한 합병증 등을 동반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운동 유발성 합병증은
고혈당, 저혈당, 혈압상승, 심장질환의 악화, 정형 외과적 문제 유발 등을 포함한다. 운동 강도는
보다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본인들에게 적합하도록 결정할 수 있다. 40~50대 사이에 운동 유발성
심장마비의 사고가 늘고 있으며, 당뇨질환자들은 합병증으로 인해 일반인들보다 이러한 문제의
발병 가능성이 훨씬 높다
고 알려져 있다.
 

운동시간은 혈당소모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신체자극을 도모하기 위해
최소 1회 20분 이상 60분미만이 권장된다.
운동시간의 제한은 지나친 혈당소모로 인한 저혈당
증세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므로, 적극적인 혈당체크를 통해 조절과 관리가 잘 된다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동시간은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운동지속시간이 길어 질수록
상해의 위험율이 증가하며, 과도한 운동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운동 후 감염률을 증가시키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2형 당뇨 환자 중 비만인 경우가 흔한데, 체중감량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된다. 1kg의 체지방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7700kcal의 에너지가 소모되어야 하는데, 체력상태나 운동 강도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걷기나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을 보통 정도의 강도로 실시할 경우
1시간에 300~400kcal의 에너지가 소비된다. 즉, 매일 1시간씩 걷기를 실시한다고 해도 대략 26일
정도가 지나야 1kg의 체지방을 소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체중감량이 권장되는 경우에는 적어도 1일 60분 정도는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이 시간은 하루 총 운동량을 의미하기 때문에 20분씩 여러 차례에 나누어 실시해도 무방하며, 초기
체력이 약하거나 20분 이상도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5분씩 운동하고 휴식을 취하였다가
다시 반복하는 방법으로-5분운동×4회 반복-총 운동시간을 20분 이상으로 계획하는 것도 좋다. 이와
같이 운동과 휴식을 반복하게 되면 1회 운동지속시간이 서서히 늘게 되어 시간이 지나면 20분간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운동빈도는 1회 운동으로 인해 당 조절 개선효과가 몇 시간까지 지속 되는 지와 체중감량을 위한
주당 권장 칼로리 소비량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하면 된다. 먼저 1회 운동으로 인한 혈당 강하
시간이 최소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지속됨이 연구결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혈당조절을
목표로 할 경우 주당 최소 운동 빈도수는 3일이며 운동 간 최대 48시간의 이상의 간격을 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2형 당뇨환자의 경우 주당 소비 권장 칼로리는 최소 1000kcal인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걷기나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중정도 강도로 실시했을 경우
1시간에 300~400kcal가 소비된다면 주당 3회 정도 실시하는 빈도수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 환자의 목표에 체중감량이 포함되어 있다면 주당 3회의 빈도로는 1달에 0.5kg 정도의
체중감량이 기대되기 때문에 체중감량의 목표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체중감량이
권장되는 경우라면 주당 2000kcal의 운동량을 계획하고 1회 운동 투자시간에 맞추어 4일에서 5일의
운동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환자가 운동요법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질병 상태뿐만 아니라, 직업,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수준, 시간적 여유, 주거 환경 등 환자 당사자의 운동
가능한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게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운동요법을 부가적인 요인으로 생각하고 중요한 일을 모두 처리하고 난 뒤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효과를 누리기는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운동만큼
정직한 것은 없다. 실천하는 만큼 그 결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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