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에대해

잡담과일상 2011. 5. 28. 02:17



"그는 정말 빠르다. 너무 빨라서 카메라가 그의 동작을 쫓아가기에 벅찰 정도다. 도너 감독이 다소 액션 속도를 줄이라고 주문할 정도였다. 그의 쿵푸(Kung Fu)는 무술이라기보다 예술에 가깝다." 영화배우 멜 깁슨('리셀웨폰 4' 에서 이연걸과 같이 출연 했음)은 이연걸의 액션을 그렇게 평했다.

이름 : 이연걸 (Jet Li)
생년월일 : 1963년 4월 26일
출생지 : 중국 베이징
신장 : 169 cm
체중: 66 kg
별자리 : 황소자리
특기사항 : 세계 무술 대회 5연승
학력사항 : 71~80년, 북경체육운동학교

출연작
1982 소림사
1984 소림사2
1985 소림사3
1988 중화영웅
1989 풍운인물
1991 황비홍
1992 황비홍2, 동방불패
1993 황비홍3, 방세옥, 태극권
1994 이연걸의 보디가드, 이연걸의 정무문
1995 영웅, 탈출
1996 흑협
1998 리쎌웨폰4
2000 로미오 머스트 다이(Romeo Must Die)

무술 경력[Martial Arts Experience]
1971 : 베이징체육학교 졸업 Graduated from Beijing Athletic School (Martial Course)
1974 : 전국체육대회 우승 Gold Champion of Youth National Athletic Competition
1975 : 제3회 중국 무술대회 우승 Gold Champion of the 3rd China Martial Competition
1977 : 전국 무술대회 우승 Gold Champion of the National Martial Competition
1978 : 전국 무술대회 우승 Gold Champion of the National Martial Competition
1979 : 제 4회 중국 무술대회 우승 Gold Champion of the 4th China Martial Competition
1974-79 : 전세계 40개국을 넘는 나라에서 중국 대표로 8차례에 걸쳐 시범활동 Eight times represents China for guest performance over 40 countries including Europe, Asia, America, Africa and Middle East etc.

이소룡 사후, 정통 쿵푸 액션 스타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연걸은 1968년 4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2살때 아버지를 여읜 이연걸은 홀어머니 밑에서 5남매 중 막내로 자랐다.

어린 시절 이연걸은 지금의 모습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얌전한 아이였다. 이연걸이 형제 중 가장 어렸기 때문에 이연걸의 어머니는 어떠한 위험한 활동이나 운동도 금지시켰다. 심지어는 자전거 타기조차 금지를 당해 이연걸은 15세가 되기 전까지도 자전거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연걸이 무술을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였다. 당시 8살이던 이연걸은 베이징 아마추어 스포츠 스쿨에 입학, 중국 전통 무술 중 하나인 우슈(Wushu)를 배우기 시작했다.

우슈를 연마하던 소년 이연걸은 타고난 운동 신경과 하루 8시간 이상씩 계속된 강훈련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10살 때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이듬해인 1974년 제5회 중국 전국 무술대회에 출전한다.

중국 최고 무술인들의 등용문인 이 대회에서 그는 권법, 봉술, 검술 등 3개 부분을 석권. 대회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워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는 1979년까지 각종 무술대회를 석권하며 무술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이처럼 뛰어난 무술 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지닌 그를 영화계가 그냥 놔두지 않았다. 이연걸은 '취권' 등 무술 영화가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 조류에 편승해 '소림사'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이 영화 한편으로 이연걸은 그야말로 스타가 되었다. 실제 소림사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중국 무술대회를 5연패한 19세의 어린 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전세계 화교권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무술 외에는 잘하는 게 없었던 이연걸은 무술 영화가 쇠퇴의 기로에 서면서 소림사 세 편을 끝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

1984년 '무술발전공사' 라는 회사를 설립, 무술 보급과 의료보건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던 이연걸은 공산주의 체제의 벽에 부딪친다. 영화출연마저 간섭을 받게 되자 그는 중국 탈출을 결심, '소림사2' 와 '소림사3'에서 함께 공연했던 황주연과 결혼하여 88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생활은 이연걸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미국에 도착한 이연걸은 곧 영화 제작에 착수를 한다. 그러나 그가 직접 제작, 주연을 맡았던 '중화영웅' 과 '풍운인물' 이 잇달아 흥행에 실패하고 만다. 어렵게 고향을 떠나 이국 땅까지 왔건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고난뿐이었다.

미국에서의 잇따른 실패로 인해 이연걸은 어느새 영화팬들에게 잊혀진 존재가 되고 만다. 이때 그를 구해낸 이가 바로 '천녀유혼'으로 널리 알려진 홍콩 출신의 서극 감독이다.

동양의 스필버그라고 불리우는 서극 감독은 주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이연걸을 그의 새 영화 '황비홍' 에 캐스팅한다. 중극 근대사의 신화적 무술인인 황비홍은 이연걸이 출연하기 이전 무려 50여편의 영화에서 다룰 정도로 중국인들에게는 영웅 그 자체였다. 그만큼 이연걸에게는 부담이 가는 영화였다. 한마디로 기존의 수많은 황비홍과 대적해야 할 상황이었다.

황비홍은 대성공이었다. 실제 무술을 바탕으로 한 이연걸의 액션은 사람들로 하여금 스크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황비홍'으로 이연걸은 영화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되찾게 되었다.

곧이어 이연걸은 다시 서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동방불패'에 출연한다. 조금은 황당한 설정과 액션이 어우러진 '동방불패'는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다. 연타석 홈런을 친 이연걸은 이후 출연한 영화 '황비홍3', '동방불패2', '태극권' 등이 흥행에 성공하여 홍콩 영화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정통 무협극에서 성공을 거둔 이연걸은 자신의 영화 배경 설정을 과거에서 현대로 바꾸게 된다. 배우로서 새로운 시도인 셈이다. 이 시기에 발표한 영화로 '이연걸의 보디가드', '정무문', '영웅' 등이 있다.

이 영화에서 이연걸은 주로 경찰 특히 중국의 공안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일부에서는 미국 영화의 노골적인 모방이라고 비난을 하기도 했지만, 이런 관점보다는 홍콩의 중국 반환을 염두를 두고 대륙 본토에 보내는 홍콩인들의 우호적인 표현이라는 시각이 대부분이었다.

비평가들의 비평이야 어찌 되었건 간에 중국 본토 출신인 이연걸은 중국 공안의 역할로 중국 정부로부터 대단한 신임과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인들의 장점을 보여주려는 이연걸의 의도가 그의 영화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었다.

아시아에서 자신의 확고한 위치를 다진 이연걸은 다시 한번 미국 헐리우드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이미 한번 실패를 한 경험이 있는 이연걸로서는 매우 신중했다. 그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 왔다.

그에게 프로포즈를 한 영화는 '리셀웨폰 4'. 그러나 그에게 주어진 배역은 주연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제까지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역을 맡은 것이다. 그것은 바로 악역. 이 영화에서 악역을 맡는다는 소문이 나자 아시아 영화계는 한동안 시끄러웠다. 정의의 수호신 이연걸이 악당이 된다는 것은 도무지 상상이 가지 않는 일이었다.

1998년 멜깁슨의 영화 '리셀웨폰 4' 는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다. 더불어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멜깁슨의 주가도 수직 상승했다.


조심스럽게 헐리우드에 발을 디딘 이연걸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연걸은 한마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스피디한 몸놀림, 실제 무술에 기반을 둔 액션, 깔끔한 마스크. 영화에서의 주인공은 멜깁슨이었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이연걸이 주인공이었다.

'리셀웨폰 4'의 성공으로 미국 무대에서 신고식을 치른 이연걸은 곧이어 '로미오 머스트 다이(Romeo Must Die)' 에 출연한다. 이번에는 악당이 아니라 그의 본래 캐릭터인 정의의 수호신으로 그것도 주연으로. 그리고 2000년 5월 개봉한 '로미오 머스트 다이(Romeo Must Die)'는 흥행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


무술가로 시작하여 영화배우로 성공한 이연걸. 이소룡 사후 최고의 정통 무술 액션배우로 손꼽히는 그는 무술이 바로 자신의 인생의 밑거름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아직도 매일 무술을 통해 자신을 가다듬는다는 그는 무술가이자 영화배우로서 남기를 바라고 있다. '리셀웨폰 4'의 도너 감독은 그를 이렇게 평했다.
"이연걸은 겸손하고 스마트하다. 그의 쿵푸는 무술이라기보다 예술에 가깝다

출처 : 중국진식태극권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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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와뱀

잡담과일상 2011. 5. 28. 01:11



  수행자와 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뱀은 성경에도 나와있듯이 매우 사악한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근데 불교에서는 뱀이 수행자를 돕거나 하는 경우가 보인다. 예를들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수행하실때 비가 내리자 코브라가 몸을 펴서 우산이 되어드렸다는 얘기가 있다. 또 경허스님같은 경우에 도를 통하시고 뱀이 몸에 붙어서 있는데 시자가 스님에게 뱀이 붙어있다고 하니까 스님께서는 놀다가 가게 내버려두라고 하신 얘기가 있다. 그리고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라는 책에도 수행자와 뱀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한 스님 앞에 갑자기 뱀이 나타나자 스님께서 뱀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니깐 가더라는 것이다. 또 태국인가 어떤 절에서는 길이가 긴 어떤 뱀이 같이 살고 있다고 티비에서 본 적이 있다. 사악한 뱀이라도 자비심많은 수행자 앞에서는 한갖 미물에 지나지 않는거 같다. 그런 자비심을 기르면 뱀에 물려 죽는 일은 없을거 같다. 자비심을 열심히 기르도록 힘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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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자신이 괴롭힌다.

잡담과일상 2011. 5. 28. 01:10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런가 하고 생각했다. 근데 자꾸만 그 생각이 나니까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예를들어 다른사람이 나한테 무시를 했다. 그럼 그 무시한 것이 나를 힘들게 하는 걸까? 아니면 무시당했다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걸까? 아마도 후자이지 않을까 싶다. 가만히 보면 우리는 우리들의 생각,기분 이런 것들때문에 힘든거지 다른 사람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게 아니지 않나싶다. 나보고 못났다 바보같다라고 누가 얘기해도 내가 아 내가 못났구나 바보같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 사람이 한 말은 그 사람의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그만인것을 그사람을 바꾸려고 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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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잡담과일상 2011. 5. 28. 01:10



  오늘 마음의향기에서 백유경의 얘기가 나왔다. 2백리가 힘들어서 백리로 이정표만 바꿨는데 훨씬 덜 힘들어했다는 내용이었다. 일체유심조. 모든일은 마음이 짓는바요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것이다. 나도 이런걸 느낄때가 있다. 경행이나 좌선을 할때 집에서는 30분이 너무 힘들어서 못할거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비가 와서 밖에 못 나가는 경우에 그정도 30분이야 하는 마음으로 하니깐 훨씬 덜힘들었다. 어떻게 해볼수 없는 상황에서 코너에 몰리면 쥐가 고양이를 문다고 30분은 해야되겠고 밖에 나갈수는 없고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해 낼수 있을 가능성이 더 큰거 같다. 선무도나 태극권 배울때도 하기 전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어렵지 않을까?하고 도장다니기를 미뤘었는데 막상 허리가 아프니까 운동은 해야되겠고 어쩔수 없이 해야하니깐 하게 되더라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까지 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싶기도하다. 뭐든지 마음먹기 달렸다고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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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할수 있다.

잡담과일상 2011. 5. 26. 22:31


  부처님께서도 인간의 몸을 받아 태어나신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습니다. 그러니까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이루어서 완벽한 인간이 되셨다면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부처님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라서 우리는 못한다 하는 생각을 하면 안되겠지요. 인터넷에 보면 글을 잘쓰는 사람들이 만든 블로그를 보면 만명 이만명씩 막 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아 나는 저렇게 글을 못쓰겠구나 생각했죠. 그러나 이것도 부처님경우와 같지 않을까요? 그사람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인데 나라고 그렇게 쓰지 말라는 법은 없잖습니까.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못할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이 이루어 놓은 일.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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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트-She's gone

잡담과일상 2011. 5. 25. 22:25



스틸하트의 She's gone입니다. 오래된 노래지만 아직도 고음이 인상적이고 유명한 곡입니다. 아마 이노래보다 높은 음악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뮤비와 가사 올립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She's gone - Steel Heart

1절
She's gone out of my life
그녀가 내 삶으로부터 떠나가 버렸어요
* gone : go-went-gone
 
I was wrong, I'm to blame
제 잘못이에요 비난받을 사람은 바로 저에요
* wrong : 잘못한
* blame : 탓하다
 
I was so untrue
제가 너무 진실하지 못했어요
* untrue : 충실하지 않은, 사실이 아닌
 
I can't live without her love
당신의 사랑이 없이는 살수가 없네요
* without : -없이
 
In my life there's just an empty space
내 삶에 빈 자리가 생긴 거죠
* there's : 있다.
* empty : 빈
 
All my dreams are lost, I,m wasting away
내 모든 꿈들은 사라지고 난 황폐해져 가고 있어요
* lost : 잃은, 사라진
* waste : 낭비하다
* waste away : (병으로인해) 쇠약해지다
 
Oh forgive me girl
날 용서해 주세요
* forgive : 용서하다
 
*후렴
Lady won't you save me
my heart belongs to you

절 제발 살려주세요
내 마음은 당신에게 쏠려 있어요
* save : 구하다, 저축하다
* belong : -에 속해있다
 
Lady can you forgive me for all I've done to you
당신께 저지른 모든 잘못을 .. 날 용서해 줄 수 있겠죠?
* done : do-did-done
 
Lady Oh Lady
오 그대여 -        *후렴끝

2절
She's gone, out of my life
그녀는 떠나버렸어요 내 삶의 밖으로

Oh she's gone
그녀는 떠났어요

I find it so hard to go on
이대로 계속 견디기 어려워요
* hard : 어려운
* go on : 계속 해나가다
 
I really miss that girl my love
내사랑 당신이 너무도 그리워요
* miss : 그리워하다
 
Come back into my arms
내 품으로 돌아와줘요
* come back : 돌아오다
* arms : 팔

I'm so alone,
나는 너무 외로워요-
* alone : 외로운
 
I'm begging you I'm down on my knees
이렇게 무릎꿇고 당신께 애원하잖아요
* beg : 간청하다.
* down on my knees : 무릎을 꿇다
 
Oh forgive me girl
저를 제발 용서해주세요.

*후렴반복

스틸하트(Steelheart) 가수
멤버 밀젠코 마티예비치, 크리스 리솔라, 빌 로네로, 리브 존스, 마이크 험버트
데뷔 1990년 1집 앨범 [Steelheart]
경력 1981 그룹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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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잡담과일상 2011. 5. 24. 20:48



  시간은 언제 어느때 어떤 상황에 있어도 가게 되어있다. 지금이 힘든 시기든지 즐거운 시기든지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인 것이다. 힘들때는 그것이 지나갈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힘들다. 이렇게 힘든데 고작 한다는 말이 그것또한 지나가리라 인가...그러나 그 말이 맞잖은가. 그 힘든 것또한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올것이다. 좋은 날이 오면 그것또한 지나가고 힘든 날이 올것이다. 불교에서는 좋은것도 괴로움이라고 했다. 괴로움이 없는 즐거움이 어디있겠는가. 괴로움이 없이 즐거움이란 있을수 없다. 10년넘게 힘든 시기를 겪어오면서 이제는 좀 쉴만하고 즐거운 나날들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지나갈것이다. 언제 또 괴로움이라는 것이 올 줄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이 즐거움이 진정한 즐거움일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반, 해탈, 진정한 즐거운, 극락이라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것이다. 그 해탈 열반에 이르기 위해 우리는 열심히 지나가는 시간과 함께 지나가야 할 것이다. 군대에서 시간 가는 것을 보라. 이등병때 병장이 까마득하게 보이다가도 막상 어느순간 일병, 밑에 신참 좀 괴롭히다보면 상병. 고참들과 후임병들 눈치 봐가면서 이리저리 군기 세우면서 지내다보면 어느새 병장...이제는 평탄한 날만 있으리라 했는데 시간은 왜 그리도 안가는지...제대 말년이 되면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지지 않는가. 시간은 상대적이라고 한다. 실제로 비행기 안에 시계와 밖의 시계가 다르게 간다고 한다. 즐거운 일을 할때는 시간이 왜 그리도 빨리 지나가는지...괴로울때는 10분이 왜 그리도 긴지...오늘 태극권 참장공을 하면서 시계를 두번봤다. 시간이 정말 안갔다. 괴로우니깐...그러나 인터넷 서핑할때는 왜 그리도 시간이 잘 가는지...쉬는 시간은 15분,20분이 금방 지나가 버린다. 정말 희한한 세상이치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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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Special!

잡담과일상 2011. 5. 23. 00:44


  Nothing special!
  인생에서 특별한 것은 없다!

  오늘도 뭔가 특별한 것, 즐거운 것이 없는지 이리저리 살피면서 살았던거 같다. 블로그에 글 쓸때도 뭔가 특별한거 사람들이 보고 좋다고 평가할 만한 글을 적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거는 없었다. 오히려 그런거를 생각하려고 하면 할수록 아무 생각도 안났다. 인생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고 하지 않던가. 이제부터라도 평범한 소박한 그런 하루를 보낼려고 노력해야겠다.

  처음 수행을 했을때 그러니까 처음에는 염불을했는데 무조건 관세음보살만 하면 병이 낫고 행복해 지는 줄 알았다. 그러다가 병이 안낫고 행복하지도 않으면 왜 그렇지? 수행을 하면 행복해져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했었다. 근데 법문이나 책에서 보면 뭔가를 얻기 위해서 수행을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것을 못 얻었을때 말하자면 관세음보살 염불을 해서 가피를 입어서 건강이 좋아졌다면 문제가 없지만 건강이 오히려 나빠졌다면 아무래도 그 사람은 관세음보살님을 원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뭔가 특별한 것을 찾다보면 정작 특별한 것은 놓칠 것이다. 마치 자기 집에 가족이 있다는 행복함을 모르고 밖으로 밖으로 행복을 찾아헤매는 것. 그런것이 아닐까. 지금 현재 자신과 가장 가까운 것, 너무나 특별해서 놓치기 쉬운것 그런것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할거같다. 나에게는 건강이 있다.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것이다. 근데 건강하니까 탐욕을 부리고 화를내고 그 건강은 잘 깨닫지 못하고...마치 공기처럼...공기가 얼마나 특별한가. 여기서의 특별함은 소중함을 얘기한다. 소중해서 너무나 특별해서 지나치기 쉬운 것.

  몇자 횡설수설해봤습니다. 계속해서 특별한 것만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 주위에 있는 평범하지만 어떻게보면 아주 특별한 것에 애정을 주는 그런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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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추천

잡담과일상 2011. 5. 22. 02:14


  첫번째로 추천할 명상음악은 산사의 명상음악 3집인데요. 엄주환의 명상의 말씀 1에 나오는 배경음악이지요. 음악이 끊기지 않고 연결되는 느낌이고 아주 좋습니다. 밤에 잠 안올때 켜놓고 자면 잠이 잘오기도 하지요.

  두번째는 기타로의 둔황인데요. A면은 약간 별로인거 같은데 그래도 들을만하고요. B면에 클라이막스 부분이 제일 감동적인거 같애요. 뭐랄까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준다고 해야할까 웅장하다고 해야할까. 자주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입니다. 기타로 음악이 그렇듯이 바람소리효과음이 있고 낮게 깔리면서 시작되다가 클라이막스로 가는 전개가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세번째는 소지로의 대황하인데요. 특히 춤추는 용(Dancing Dragon)이 좋은거 같습니다. 소지로 음악은 기타로 음악에 비해서 음이 분명하게 나타나죠. 기타로 음악은 여러가지 소리가 한꺼번에 나오는 것 같다면 소지로 음악은 하나의 악기(?)를 가지고 해나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늘은 이 세가지만 추천해 드릴께요. 다음에도 명상음악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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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과일상 2011. 5. 21. 01:13



  저의 블로그에대해 약간의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전체 주제는 마음공부로 정했습니다. 현대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병도 생기고 고통받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 만사가 다 행복할겁니다. 그래서 마음공부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선 불교방송녹취는 제가 워낙에 글주변이 없어서 글을 잘 못씁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글을 스크랩을 많이 해놨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그것하고 방송 녹취밖에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몇가지 방송을 녹취를 해봤습니다. 5분명상은 위빠사나에 대한 묘원법사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신행365일은 매일 부처님말씀 한구절씩 들을 수 있도록 한거구요. 마음의향기도 일상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불법에 대한 얘기같습니다. 그리고 자주 들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프로도있구요. 마가스님의 자비명상도 들으면서 녹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공부하면 불교겠지요. 그래서 불교카테고리도 만들어봤습니다. 위빠사나 명상은 부처님께서 직접 깨달음을 얻으셨던 수행법이지요. 저는 정말 초보중의 초보거든요. 그냥 스님법문 요약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선불교의 공안이나 선시도 수록해봤습니다. 염불도 하고있는데 그래서 염불란도 만들었습니다. 말씀은 부처님,틱낫한스님,오쇼라즈니쉬,달라이라마,마더테레사수녀님께서 하신 말씀을 인터넷을 검색해서 스크랩해봤습니다.
  그리고 건강코너는 제가 하고 있는 선무도와 태극권 그리고 현재 아픈 허리디스크 그리고 정신질환에 대해 스크랩도 하고 제가 직접 배운 내용을 글로 적어보기도 하고 수련기도 적고 해봤습니다.
  그리고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는 불교소의경전이죠. 금강경과 대승경전인 법화경을 대표경전이라 생각해서 올려봤습니다. 현재 제가 읽고 있는 것은 법화경입니다. 금강경도 예전에는 자주 읽었습니다.
  그리고 책소개는 제가 현재 불서를 한 백권가량 읽었는데 그걸 다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근데 기억력이 딸려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좋은글은 인터넷에서 하루에 하나씩 뽑아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상 제 블로그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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