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치료법(출처:건강아이)

정신질환 2013. 8. 28. 13:47


정신분열증

정신활동의 통일성이 파탄되고 정서, 사고 및 의지 등의 주요 정신기능이 장애됨으로써 다른사람과의 접촉이 없어지고 이상체험이 나타나며 특징적인 인격변화를 일으키는 병이다.

정신병 가운데서 많은 편이며 주로 젊은이들에게 있는데 이 병은 흔히 중독, 감염증, 자기면역 및 내분비장애, 심인성 요인, 유전 등으로 오는 것이 많으나 아직 그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 병에 걸리면 기분의 동요와 동기가 없는 불안과 무서움이 나타나며 머리아픔, 잠장애, 입맛없기, 나른하기 등이 있으며 그리고 버릇없고 어울리지 않는 행위로 하여 점차 주위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않고 고독하게 지낼 때가 많게 된다. 가끔 괴이한 행동을 하며 혼자 까닭 없이 웃기도 하고 어리석은 장난을 하며 때로는 표정과 태도가 몹시 굳고 무질서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20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유아기나 중년 이후에도 발병하는 수가 있다. 증상은 크게 나눠서 파괴형, 긴장형, 망상형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형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파괴형 ; 왠일인지 인품이 변하면서 점차 칠칠치 못하게 되고, 지금까지의 생활 태도가 무너져 버리는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매일 어루둥절 얼이 빠져 있을 뿐 전혀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긴장형 ; 뜻도 모를 말을 지껄이거나, 인상을 찡그리고 기묘한 포즈를 취하거나, 묻는 말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갑자기 흥분하여 집안을 뛰어 다니거나, 가족에게 폭행을 하고, 타인과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다가 갑자기 온순해진다.

▶망상형 ; 망상과 환각이 주 증상인데, 과대 망상과 질투망상, 피해망상 등을 품거나 환청을 듣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자신 이외의 다른 것에 지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파괴형과 긴장형은 사춘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에 반하여 망상형은 중년 이후에 잘 발병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이 병은 초기에는 밖으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찍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사춘기에서 청년기에는 특히 주의하여 관찰할 필요가 있다.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려면

그렇다면 정신분열증이 오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것이 어머니의 양수가 싱거워서 전체적 기능의 장애를 받으면서 태어나는 것을 들수있으며 아파트에서의 답답한생활환경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단연코 잘못된 섭생과 물, 소금, 채소의 부족 때문이다. 인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기초영양소인 물이 부족하니 피가 탁해지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또 소금에 대한 지나친 걱정 때문에 음식을 싱겁게 먹다 보니 체액의 염분농도가 낮아져 온몸이 무력해지고 차진다. 게다가 농약이 무섭다고 채소를 먹지 않으니 섬유소가 부족해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 및 유기미네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물과 소금, 채소가 부족하면 섭취한 영양소, 특히 탄수화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해 심한 당분부족현상이 생긴다. 한편으로는 배변이 잘 이뤄지지 않아 변비상태가 계속된다. 인체가 저혈당으로 기울게 되고 피의 점성이 떨어져 피가 더디게 돌게 되므로 심장이 이상박동을 하게 된다. 심장의 이상박동이 정신적 불안을 가져오게 됨은 물론이다.

 또 변비가 지속되면 우선 몸이 거북해지고 피가 탁해지므로 공연히 짜증이 나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정신분열증 치료를 위해 약물을 쓰거나 요양, 대화치료법 등을 권한다. 요양을 권하거나 대화를 통해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은 한 방법일 수 있으나 약물치료는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 필자는 정신분열증에는 물, 소금,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또한 짜고 매운 음식, 달고 쓴 자극성 있는 음식이 정신분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발물로 혈액순환과 신경의 이완을 도와주고, 냉온욕 및 가벼운 운동으로 신경계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단식과 생채식으로 몸을 바꾸고 체질을 개선하여야 하며 관장을통하여 게실에 있는 숙변을 제거해 주어야만 한다. 숙변을 제거하지않고서 건강을 회복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정신분열증에는 가족과 주위 사람의 이해가 특히 중요하다. 증상을 점점 악화시킬 수 있는 언동이나 방치하는 태도는 금물이다. 환자는 언뜻 보기에 인격을 상실한 것처럼 보이나 내면은 아주 섬세하고 마음속으로 괴롭고 답답한 점이 많으므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이 점을 잘 이해하고 헌신적인 애정으로 대하여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이 된다.

민족생활학교를 거쳐간 수많은 우울증, 정신분열, 치매에 걸린 환우들이 수련 교육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치게 함으로써 2~3개월이면 90%이상이 극복하여 새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 우리 사회는 전체가 정신분열증에 걸려 있는지도 모른다. 사회와 사람이 함께 맑아져야 건강한 사회가 되고 개인의 건강도 보장될 수 있다.


출처 : 건강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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