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에 대한 나의 생각...

정신질환 2014. 2. 21. 21:52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에 대한 나의 생각...


  현재까지 조현병(구 정신분열병)에 대한 치료는 약물치료가 대부분입니다. 근데 이게 증상만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증


상이 생기면 또 약이 추가되고 또 부작용이 생기면 또 약이 추가되고 하지요. 예를들어 환청이 있으면 환청을 줄이거나 


없애는 약을 씁니다. 근데 이게 또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변비라든가 식욕과다,침흘리는 거,입마름,졸음등등 그러면 또 


변비약등을 쓰게 되지요. 이게 현대의학이라고 얘기 들었습니다. 그러면 대체의학적으로는 없느냐면 주로 식이요법이 주


를 이루는거 같습니다. 예를들면 오메가3를 늘리는 거지요. 호두라든가 생선,오메가3 계란 등을 먹는 거라고 합니다. 그


리고 채식위주로 현미식을 하구요. 운동하고...그리고 정신치료받고...미술치료..음악치료...등등...


  다좋은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정답인지...무슨병이든 치료법이 꼭 있다고 하는데 우선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먼


저 찾아야 할거 같습니다. 약물치료가 맞으면 약을 먹어야 하겠지만 저는 약을 많이 먹는거는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의 용량으로 먹고 가능하면 끊는게 좋을거 같지만(여기에는 많은 이견이 있습니다...조현병에는 단약이 없다는 얘


기지요)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최소용량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정신치료(비용이 좀 비싸서...),음악치료,미술치료 받아보시고 낮병원이나 재활시설치료도 고려해 보


시면 좋을겁니다. 근데 이게 낮병원이 안맞는 사람도 있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생활이 가능하고 혼자서 어느정도 일을 할


수 있는 정도면 저는 낮병원보다는 알바나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이나 시설에 의지하기 보다는 스스로 증상을 어느정도-어느정도입니다. 다 극복하고 있다면(존 내쉬처럼요) 말할것도 


없겠지요.-극복할 수 있다면 스스로 낫게 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면서 일에 집중하다


보면 환청이나 환시등을 잊을수 있을거고 음성증상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현병 치료 검색하다 답답한 마음에 한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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