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식 명상법 "짧게 자주"

명상/심신의학 2013. 12. 28. 17:16


  요즘 읽은 명상서적 2권이 다 티베트 스님께서 쓰신 책이었습니다. 그 중에 괜찮은 내용이 한줄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바로 "짧게 자주"입니다.

  보통 우리는 명상하면 몇시간씩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 것을 상상합니다만 그런식으로 해서는 한두번 하고는 포기하기 십상이죠. 물론 고행을 강행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요.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스님들처럼 하루 몇시간씩 계속 앉아있기는 힘들겁니다. 

  그래서 이 두 스님께서는 특히 티베트식 명상법에서는 짧게 자주하라고 권하고 있더군요. 한스님은 5분할수 있으면 4분에서 마치고 한스님은 적어도 10분이상은 해야 한다고 의견 차이를 보이시긴 했지만 그래도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씩 자주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몇일 하고 하기 싫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짧게 자주" 하셔서 꼭 원하시는 목표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계속 짧게 자주하라는 건 아니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늘려서 몇시간씩 편하게 앉아 있을수 있는 때가 오리라 확신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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