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정심관(5관법)

불교와마음공부 2014. 3. 25. 16:37


5정심관(5관법) 


불교수행법으로 중생의 주관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삿된 마음을 끊는 기초적인 수행 방법.관법이다. 


1.부정관: 몸은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을 관하는것.탐욕심을 다스리기 위해 몸에 대한 애착심을 

          놓아 버리게 하기위해 몸의 정신적 육체적 느낌을 관한다.몸믄 오물 자루와 같고 부서 

          지기 쉽다.언젠가는 생명이 끊어진다.끝내는 썩어서 냄새나는 물질로 변한다. 똥싸고 

          오줌싸고 악취를 풍겨 멀리 한다.죽어서 백골이 되어 나둥굴게 되는 존재에 불과하다. 

          더러운 모습을 보면서 욕심을 내어 집착하는 마음 탐욕을 끊는다.  

          이 관법은 집착과 음욕이 많은 사람이 관한다. 


2.자비관: 성냄이 잦은 사람이 수행하면 좋다.증오심 분노심을 잘 일으키는 사람은 상대방을 자비심 

          으로 관찰한다.위험에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고통에서 벗어 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기 

          를 바라는 연민의 마음을 내는것 그러면 성내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자비로운 마음을 

          일으켜 관한다. 


3.연기관: 인연관이다.중생의 어리석은 마음을 다스린다.인연의 이치를 잘 살펴서 지혜롭게 행동한다. 

          모든것이 인연 화합으로 이루어지고 변하는 것을 본다.마음도 시시때때로 변하는 것을 관한다. 

          잘못된 견해를 갖는 경우 원인과 결과를 잘 헤아려 살피는 인연관이다. 


4.계분별관: 무상관이다.자신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나와 남을 구분 짓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다운 

            이치를 살피는 계분별관으로 다스린다.자기라고 할것이 없음을 보는것(관법무아) 나라는 아만심 

            을 끊기위해 나라는 덪없음 나가 본래 없음을 관하는것.영원 불변하는 본체가 없고 실재가 공하고 

            무상함을 관함(무아 무자성 공 무상) 나와 나의것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난다. 


5.수식관: 숨이 들어가고 나가는 것을 가만히 관함 마음이 들뜨거나 침체하는 경우 산만한 잡념을 털어내기 좋다. 

          안정되지 못한 사람이 들숨과 날숨을 살피면 마음이 안정된다.들숨과 날숨에 정신을 집중시킨다. 

          그러면 산란함을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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