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불법수행

책소개 2011. 10. 9. 22:30




생활 속의 불법 수행
현대불교신문사 엮음
출판사 : 여시아문
409페이지/6,000원


한마음선원의 대행 스님과 의 신행에 대한 문답을 정리한 책입니다.


주인공이란 말은 그냥 이름이니
달리 뭐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참나'라 해도 좋고 '한 물건'이라 해도 좋고
'본래 면목'이라 해도 좋습니다.
주인공이란 언어와 명상을 초월한 것이요,
일체를 다 싸잡아서 붙인 이름입니다.
-뒷표지


문 : 경전 이름은 잊었습니다만 '한 사람만 깨달아도 능히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구절을 본 적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의심이 가는데요.
답 : 어떤 분이 캄캄한 어둠속에서 밝은 등불을 켜 들고 길을 간다고 합시다. 많은 이들이 그 불빛을 따라 가겠지요. 한 조직 사회의 우두머리가 마음 도리를 알아서 조직원의 마음에 한마음으로 같이 해 준다면 다 같이 사는 이치가 있겠지요. 가정도 마찬가지고 나라도 마찬가지일 테지요. 밝은 등불 켜 들어 사방이 다 밝아지는 도리일 것입니다. 서로서로가 다 가설이 되어 있으니 정말로 깨우친 사람이 있어 번쩍 불을 밝히면 전체에 불이 켜질 수 있습니다. 우주 삼천 대천 세계를 한 손가락으로 건지는 도리가 있습니다.
-226~227페이지


-책소개-
불법의 현대화, 생활화를 위한 만들어진 책으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380여 항목에 대한 질의 문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불교신문 창간호에서 143호까지 지상에 연재했던 '길을 묻는 이에게'를 주제별로 정리하여 묶었다. 각 항목에 대한 질문은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선원의 대행 스님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목차-
1. 주인공이란
2. 믿고 놓아라
3. 마음공부
4. 공부의 방편
5. 교리와 생활 속의 신행
6. 생활 속의 신행 경험
7. 가정, 이웃, 사회
8. 치병의 도리
9. 천도, 조상
10. 불교관, 종교관
11. 교리
12. 업,윤회,인과,전생
13. 깨달음의 세계
14. 과학과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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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최면치료

책소개 2011. 10. 7. 22:26




영혼의 최면 치료
김영우 지음
출판사 : 나무심는사람
286페이지/9,000원


신경정신과의사 최영우님의 최면 치료사례들과 이야기들입니다.


최면은 자신의 내면에 이미 갖춰져 있는 지혜와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열쇠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육체적,정신적 질병이 최면 치료로 나을 수 있는 것은 최면이 머릿속의 논리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 영혼을 일깨우기 때문이다. 최면 치료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거미줄보다 더 정교하고 엄정한 질서에 따라 움직이는 삶의 법칙을 만나게 된다.
- 앞표지


-책소개-
1996년, 국내 최초로 '전생 요법'을 통해 환자들을 치유하는 데 성공하고 그 결과를 『전생여행』이라는 책으로 공개하면서 널리 알려진 김영우 박사. 그가 또 한 권의 책을 펴냈다. 그는 전생퇴행요법에 성공한 이후, 증상의 원인이 불분명하고 잘 낫지 않아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오랫동안 상담치료를 받고 약을 먹거나 한방, 기공, 천도, 굿 등의 온갖 방법을 통해서도 회복되지 않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보고가 없는 다중인격장애와 흔히 귀신들림이나 무병巫病이라고 하는 빙의 현상 환자들, 종교체험과 영적체험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장애, 단전호흡이나 기氣 수련으로 인한 장애, 유체이탈과 임사체험, 영매현상 등의 신비체험 역시 중요한 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책 『영혼의 최면 치료』는 이 중에서 특히 '귀신들림'과 '다중인격 장애' 환자들을 최면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미래 정신의학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정신과 영혼의 본질을 찾아서...

정신과 의사로서의 여정과 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최면 치...

삶과 죽음을 넘는 영혼의 지...

'과학'으로서의 미래 정신의...

글을 맺으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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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염불선이다

책소개 2011. 10. 6. 22:26


이것이 염불선이다
주경 지음
출판사 : 무한
352페이지/15,000원


청화큰스님의 염불선을 소개한 글입니다.


이 세상에 부처가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두가 불성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 세계 그대로가 바로 부처님의 세계다.
무엇이 부처인지 아십니까? 중생이라는 씨앗을 자비스러운 물로 키워서 그 열매가 익은 것을 부처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중생이 없는 데서 부처가 날 수도 없고, 또 자비스러움이 없는 데서 부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자비로워야 그것을 불성광명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불제자는 모름지기 자비로워야 하는 것입니다.
- 뒷표지


누구든 부처를 본 적이 없지만 우주법계가 모두 부처의 성품으로서 오직 참된 '일진법계'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성원사는 은사이신 청자화자 큰스님께서 주창한 '염불선'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토굴에서 묵언하면서 일생동안 허리를 땅에 붙이지 않는 장좌불와 좌선으로 수행정진을 해온 큰스님은 46년 동안 하루 한 끼 공양만을 고수해 오셨습니다. 또 원통불법을 선양하고 엄정한 계율의 준수를 강조하셨는데, 더욱이 인륜과 도덕에 맞는 계율이 수행자에게는 지켜야 할 덕목이라고 하셨습니다. - 211페이지


-책소개-
주경 스님의 『이것이 염불선이다』. '믿음', '앎', '깨달음', 그리고 '실천수행'으로 나누어 '염불선(念佛禪)'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염불선을 추구해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목차-
1편 믿음 信

1. 일상생활과 염불선
2. 자기를 버리는 참된 염불
3. 태초의 고향, 자성

2편 앎 解

1. 마음을 잘 쓰면 '지금 여기'가 극락이다.
2. 부처님 법은 마음 밝히는 법
3. 인과를 믿어야 의식의 진화를 이룬다

3편 실천수행 行

1. 불법이란 '답게' 사는 것
2. 참된 불사는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모시는 것
3. 사람다운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 극락 정토
4.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법
5. 한국 불교, 이대로 좋은가

4편 깨달음 證

1. 우주의 자비광명을 드러내는 염불
2. 『금강경』과 무주상 보시

부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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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선

책소개 2011. 10. 4. 21:38




염불선 염불하는 자,이 누구인가?
덕산 스님
출판사 : 클리어마인드
238페이지/10,000원


아미타불의 이름을 마음 속에 두어 언제나 잊지 않고,
생각 생각에 틈이 없도록 간절히 참구하고 간절히 참구하십시오.
그리하여 생각과 뜻이 다하거든
'염하는 이놈이 누구인가?' 하고 관찰하십시오.
이렇게 자세히 참구하고 또 참구하여,
이 마음이 홀연히 끊어지면,
자성미타가 앞에 우뚝 나타날 것이니
힘쓰고 힘쓰십시오.
- 뒷표지


<<금강경>>에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라는 법문이 있습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부처를 구하고자 하는 수행자가 물질을 통해 나를 보고자 한다거나, 소리를 통해 참나(부처)를 구하고자 하는 자는 삿된 도를 행하는 자이니, 부처를 볼 수 없다는 뜻입니다. 즉 반야바라밀행을 할 때에만 부처님께 다가갈 수 있고, 수행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법문입니다. - 99페이지


-책소개-
덕산 스님의 『염불선』. 저자의 구도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극락이며 천국임을 증명하면서, 인생의 모든 불안과 갈등은 참된 진리를 깨닫지 못해 생겨나는 일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염불선'을 통해 우리를 부처님이 갖은 고행 끝에 깨달은 진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문답 형식으로 구성하여 불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다. 그외 고승들의 염불선 법문을 담아냈다.


-목차-
찬_영흥 선사
서문· 사람이 본래 부처님이다_ 덕산 스님

제1부 염불하는 자, 이 누구인가?

나의 발심 축가와 구도기
우주와 하나 된 공을 체험하다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해야 깨닫는다
'염불하는 그 놈'이 곧 부처님 자리이다
관세음·지장보살은 근본 당체에서 나온 것
선, 우주를 하나로 보는 마음
불생불멸의 본래 마음
보고 듣는 마음자리는 생사가 없다
공, 언어와 생각 이전의 자리
'뜰앞의 잣나무'가 달마대사의 마음이다
우주 그대로 하나의 생명인 반야
호흡지간에 팔만 대장경이 들어 있다
일심에 갖처진 불·보살의 능력
별과 깨달음, 물질과 마음은 하나
본래 부처이기에 부처자리로 돌아간다

제2부 염불삼매와 부처행

너와 나, 자연을 하나로 보고 정진하라
우주를 살림하는 큰 마음을 찾아 쓰라
진여 자리를 여읜 순간 업이 된다
진영당체에 마음 두고 염불해야 해탈한다
일념 정진만이 영험과 깨달음을 낳는다
깨달은 자는 법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행위한다
염불삼매 얻고 무정설법 깨달은 소동파
일상·일행삼매로 망념을 항복받으라
진여당체에 마음을 두고 보시하라
세상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보살피라
문자나 형상에 휘둘리지 않는 정진
백 번 참고 한 번 생각하라
고삐 풀린 망아지를 염불과 화두로 묶어라
번뇌가 들어가지 않도록 빠르게 염불하라
해인삼매에 들어야 우주를 굴린다
안심을 체험해야 수행의 힘을 얻는다
모든 분별을 내려놓는 순간 깨우친다
아상을 넘어뜨려야 법을 본다
마음은 항상 담백하고 고요하게

제3부 염불선 수행법 1문 1답

제4부 역대 고승들의 염불선 법문

도신 대사_ 염불하는 마음이 부처다
혜능 대사_ 아미타불은 생사해탈의 일구
무상 선사_ 인성염불로 무념에 들라
영명 선사_ 염불선은 '뿔 달린 호랑이' 격
보조 국사_ 밝게 깨달아 온갖 생각이 끊어져야 참 염불
몽산 화상_ 염불하는 자는 어디로 돌아가는가?
태고 선사_ 마음이 끊어져야 자성미타가 나타난다
나옹 화상_ 아미타불 생각생각 잊지 말지니
서산 대사_ 염불은 윤회를 벗어나는 지름길
감산 대사_ 염불로 생사의 뿌리를 일념마다 잘라나가라
경허 선사_ 일심불난에 의지해 해탈한다
허운 대사_ 듣는 자기의 성품을 돌이켜 들으라
담허 대사_ 모든 것이 유심소현 이다
전등 대사_ 자력과 타력이 함께 갖추어진 염불
인광 대사_ 수행의 과정이자 성품 자체인 염불법
묘법 스님_ '누가 염불하는가?' 의심하라
청화 스님_ 바른 성불의 길, 실상관
일타 스님_ 한숨에 108번 불·보살 명호를 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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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스님들의 못말리는 수행이야기

책소개 2011. 10. 3. 22:33




지리산 스님들의 못말리는 수행이야기
천진 쓰고 현현 엮다
출판사 : 불광출판사
255페이지/12,000원


지리산으로 출가하신 두 비구니 스님의 수행 이야기입니다. 아침에 아무리 새벽이라도 한번 깨면 그때부터 수행을 시작한다는 글을 읽고 저도 그렇게 해볼려고 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일어나서는 다시 자고 다시 일어나서 또 자고 저는 아무래도 잘 안되더라구요. 이 책이 나왔을때 베스트셀러였습니다. 아무튼 재밌게 읽었던거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세상에는 절대 못 말리는 것이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벌떼, 거지 떼, 중 떼이다.
벌은 몰라도, 거지들과 스님들이 '이판사판'이 가능한 이유는
아마도 더 이상 잃을 것이 없기 때문이리라.
이 못 말리는 거지들과 못 말리는 스님들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대부분 하나를 주면 둘을 달라고 하고, 둘을 주면 넷을 달라고 하는 거지들은
내심 수행자의 허울 좋은 인내심을 확실하게 실험대에 올려놓고야 만다.
하지만 우리는 두 달 동안 인도에 있으면서,
이 세상에서 제일 못 말리는 사람이
우리 스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수 있었다. ...
이제는 나 또한, 스님의 못 말리는 그 무엇을, 진정 닮아가고 싶다.
- '나눌수록 하나가 되는 보시' 중에서
- 뒷표지


"발을 부처님 대하듯 하라."
  스님께서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래서인지 당신께서 30살에 불법을
만나신 이후, 가족 모두의 발을 하나하나, 따뜻한 물에 정성껏 씻어주셨다
고 하신다. 그 때 식구들의 발을 씻어주면서, 마음속으로 모두가 불도에
귀의하기를 간절히 염하셨다고 하시면서 빙그레 웃으셨다.
  평소에 스님께서 당신 발을 씻으실 때에도, 정말로 정성을 다해서 어루
만져 주신다. 스님 말씀처럼,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고생하면서도 대접을
못 받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늘 몸을 지탱하고 하루 종일 서고 걸으면
서도 햇볕 한번, 바람 한번 제대로 못 본 채 고생을 하니 말이다.
- 145페이지


-책속으로-
"도저히 풀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엉킨 실타래를 푸는 방법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음을 바르게 쓰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 당장에는 풀려가는 것이 눈에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결국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해지는 길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문제를 금방 해결해보려고 트릭(바르지 못한 방법)을 쓰려 하면 영원히 이 실타래를 풀 수 없습니다."

마음을 바르게 쓰는 것이란, 마음을 정직하게, 그리고 타인을 이익 되게, 순수하게 쓰는 것을 말한다. 사실, 조금만 생각을 깊이 해 보면,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은, 이번 생이나 지난 생에, 결국 내가 마음을 바르게 쓰지 못한 업보로 받는 것이다. 타인을 속이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혹은 물질적으로 어렵게 만들었기에, 내가 지금 그다지 잘못한 것이 없을지라도 그 인과응보로 인해 정신적이나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 122~123쪽


-책소개-
지리산 화개골 맥전 마을,
버려진 헌 문짝과 헌 나무들로 만든 한 평 남짓 토굴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의 맑은 공기 같고 옹달샘 같은 수행 이야기


어떻게 해야 이 슬픔을 근원적으로 뿌리 뽑을 수 있을까?
역사 이래 오늘날처럼 물질을 최고 가치로 숭상하는 시대가 있었을까?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 카피에서 엿볼 수 있듯 모든 분야가 사이비 종교 같은 물신주의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형국이다. 심지어 종교계조차도 더 넓게, 더 많게, 더 높이를 외치며 “믿는 나라는 부자나라, 안 믿는 나라는 가난한 나라”라는 설교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상이다. 국민의 대표자조차도 역사의 시계를 과거로 돌려가며 그렇게 뽑았고, 그로 인해 마음으로 사랑하는 분을 잃고 슬픔에 빠지기도 했다. 어떻게 해야 이 슬픔을 근원적으로 뿌리 뽑을 수 있을까?
슬픔에 먹먹한 가슴을 툭 트이게 해 주는 책이 나왔다.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 이야기』, 이 책은 밖으로만, 물질로만 향하고 있는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거꾸로 가는, 거꾸로 사는 스님들의 이야기이다.
안락한 수행관을 지어드려도 마다하고 버려진 헌 문짝과 헌 나무로 만든 한 평 남짓의 토굴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의 정말 못 말리는 수행 이야기는 맑은 공기 같고 옹달샘 같다. 아마존의 밀림이 지구의 허파 노릇을 하듯 스님들의 맑은 수행 이야기,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그 마음, 그 자비의 빛이 우리들의 슬픈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솔직담백하게 일상을 써내려간 스님의 글과 살아가는 모습이 그대로
이 책은 스님 두 분이 지리산 토굴에서 수행하며 건져 올린 소박한 일상과 은사이신 정봉 스님께 들었던 소중한 법문들을 대중과 나누기 위해, <보리심의 새싹>이라는 블로그에 올린 글을 인터넷에 서툰 대중들을 위해 새롭게 엮은 것이다. 솔직담백하게 일상을 써내려간 스님의 글은 물론이고 스님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대로 담긴 사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겨울이면 냉기가 스며들고, 여름 장마철이면 습기가 배어드는 한 평짜리 토굴에서 수행하는 스님들, “‘모기, 파리, 개미 한 마리라도 죽이지 말 것, 낮에 자지 말 것, 새벽예불에 모든 수행을 다 해 마칠 것, 시계 없이 새벽 2시 반에 일어날 것, 그리고 부처님의 바른 법과 중생들을 향한 대원력의 마음 외에 다른 세속적인 마음은 내지 말 것’ 등 은사스님께서 당부하신 말씀들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차츰차츰 몸에 익어,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는 것이 더 어렵게 되어버렸다.”는 스님들의 삶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욕망의 시대, 경쟁의 틈바구니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 글과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님들의 청빈한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다. 성공, 부(富)라는 환영을 쫓으며 헐떡이던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꿈,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된다.

1장 한 평짜리 방의 행복
1장에서는 한 평 토굴에서 충만한 행복을 일구며, 그 행복을 이 세상의 모든 존재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애쓰는 수행자들의 청빈한 삶, 감동적인 일상이 수채화처럼 그려져 있다. 배추벌레를 위해 벌레용 텃밭을 따로 만들고, 개미와 쥐,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심지어 모기에게도 기꺼이 피를 보시하는 스님들, 이불 속에 뛰어든 지네가 놀랄까 봐 밤새 지네에게 이불을 넘겨주고, 창문에 집을 지은 벌통을 차마 떼버리지 못해 덧창문을 포기하고 한겨울 매서운 추위를 감내하는 스님들, ‘나의 허공을 자비로 숨 쉬게 하라’는 글처럼 일상생활 일거수 일투족 자비로운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코끝을 찡하게 하는 어머니의 편지 등 스님들의 소박하고도 청빈한 삶,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읽다보면 절로 가슴이 맑아진다.

2장 세상 사는 이야기
2장에서는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사, 예를 들어 로또, 삼재, 부적, 전생, 잘 죽는 법과 태교법, 수행자와 화장품, 채식 등과 인도 성지순례에 대해 언급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길을 일깨워주고 있다. ‘로또에 당첨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로또, 복권에 당첨되는 것은 몇 생에 걸쳐 받을 복을 한꺼번에 당겨 받는 것과 같아서 복권 당첨된 후 오히려 불행해진 사람들이 많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님들은 돈을 전액 기부하여 어렵고 아픈 사람을 도우면 그 공덕으로 몇 생 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강조한다. 삼재를 벗어나는 최고의 부적 또한 선업을 쌓고 자비를 행하고, 방생을 하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나누는 데도 못 말릴 정도인 스님들의 모습을 닮다 보면 세상의 온갖 불화가 치유되고 평화로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3장. 선(禪)의 길 자유의 길
3장에서는 평소 수행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정말 요긴한 내용이다. ‘어떤 분을 선지식으로 의지해야 하나’, ‘참선하기 전에 갖추어야 할 것’, ‘선정 속의 체험’ ‘일념삼매가 되지 않는 이유’ ‘돈오의 삶이 자비방편의 삶이다’ 등 수행자에게 꼭 필요하고, 올바른 수행을 위해 반드시 새겨보아야 하는 법문들이 담겨 있다. 한편 지리산 홍서원에서 작은 수행공동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정봉 무무 스님의 치열한 구도역정과 동굴 수행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수행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지금 수행을 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가고 있는지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부록: 티벳 까규파 법왕 17대 까르마빠의 채식 법문


-목차-
005들어가는 말

【제1장】 한 평짜리 방의 행복026

028한 평짜리 방의 행복
030짬뽕과 짜장이 만났을 때
037동굴 이야기
041회향하는 삶
045쥐 밥
047풀 먹는 고양이
048손톱과 개미
051약이 된 독버섯
058모과나무에 피어난 연꽃
060보리심의 등불을 밝혀요
062우리가 밥을 먹는 이유
064홍서원의 가을소식
065배추벌레와 벌레용 텃밭
068지네는 이불을 좋아해
070나는 웃음을 배웠다
074풍성했던 추석
078능엄 스님에게
082어머니의 편지
084모기야, 내 피 먹고 성불해라
086호떡과 국화
089나의 허공을 자비로 숨 쉬게 하라
092가장 거룩한 사랑
094대만에서 온 효정, 효혜 자매

【제2장】세상 사는 이야기100

102로또에 당첨되면 제일 먼저 할 일
104삼재를 벗어나는 최고의 부적
108전생을 알고 싶으세요?
112맑은 기운 받고 싶으세요?
115잘 죽는 법과 태교법
122엉킨 실타래 풀기
125행복을 여는 비밀의 열쇠
129수행자와 화장품
132이런 채식은 문제가 좀 있어요
135절집에서 일찍 일어나는 이유
138하심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지는 것이다
140허공을 바라볼 수 있나요?
145발을 부처님 대하듯 하라
151아! 보드가야!
155보드가야를 더욱 향기롭게
159부처님 6년 고행지, 둔게스와리
161나눌수록 하나가 되는 보시

【제3장】선禪의 길, 자유의 길166

168삼귀의
172참회하는 삶
177극락왕생 원한다면 지옥왕생 발원하라
182어떤 분을 선지식으로 의지해야 할까요? 계율
185어떤 분을 선지식으로 의지해야 할까요? 반야의 지혜
190어떤 분을 선지식으로 의지해야 할까요? 자비 방편
193옹달샘
194참선하기 전에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것
198지리산 홍서원 일일기도문
200연꽃 위의 결가부좌
203일념삼매가 되지 않는 이유
207선정 속의 체험
210깨달음으로 가는 반야, 지옥으로 가는 반야
214아뇩다라삼먁삼보리
220돈오의 삶이 자비 방편의 삶이다
225발심행자의 출가

【부록】티벳 까규파 법왕 제17대 까르마빠 채식법문236

255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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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속이지 말라

책소개 2011. 10. 2. 22:11


자기를 속이지 말라
- 암자에서 만난 성철 스님 이야기
정찬주
출판사 : 열림원


자기와의 약속을 지킨 사람은 밤하늘의 별처럼 자기 생을 빛나게 한다.
모든 사람들이 성철 스님을 존경하고 잊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성철 자신부터 '불기자심'을 평생 동안 실천한 데 있지 않았을까. 남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며 사는 것이 중생의 모습이라고 볼 때 나그네는 성철 스님을 생불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 불기자심이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평생 동안 지키며 살았던 성철 스님을 우리 시대의 부처라 부르고 싶어지는 것이다.
사람은 날마다, 혹은 순간순간 자기와 여러 가지 약속을 한다. 그러나 자기와의 약속을 모두 지키며 사는 사람은 드물다. 서릿발 같은 결심을 했다가도 슬그머니 물러서버릴 때가 많다. 그러고 보면 부도란 사업하는 사람만 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도 마음의 부도를 내며 살고 있다. 마음의 부도는 알게 모르게 자기 질서를 허물어뜨리고 마침내 부실한 사람이 되게 하고 만다 - 본문 중에서
- 뒷표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목을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나그네는 이른 새벽, 아직 해가 뜨기 전에 김룡사로 가는 산길을 오른다. 개울가에 붙은 절 마을을 지나자마자 일주문이 보이는 지점의 숲덤불 속에서 이끼 낀 비가 하나 튀어나온다. 비문은 네거티브 필름처럼 음각되어 있다. 오래전에 고인이 된 퇴경 권상로 박사의 비다. 퇴경은 성철에게 화두가 무엇인지 최초로 가르쳐준 사람이다. 성철이 출가하기 전, 지리산 대원사에서 퇴경이 발행한 <<불교>>지를 보다가 '무'자 화두의 기사를 보고는 실제로 참선공부에 들어 동정일여의 경지까지 들었던 것이다. 몇 번이나 김룡사를 들렀지만 무심코 지나쳤기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바라본다. - 155페이지


-책소개-
한국 불교에 중요한 족적으로 기록되고 있는 성철 스님의 말씀과 발자취, 그리고 암자에 전해져 내려오는 향기로운 이야기를 담은 정찬주의 신작 산문집. 성철 스님이라는 위대한 종교인의 삶을 주제로 하고 있으면서도 어려운 시대를 헤쳐나가는 현대인들의 일반적인 현실에 두루 해당되는 폭넓은 마음공부를 다룸으로써 기행문과 명상서, 전기를 배합한 듯한 인상을 준다. 깊이감 있는 사진과 함께 성철 스님은 암자에서 무엇을 공부했으며,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삼아 참다운 '나'를 찾아 떠나는 길을 안내한다.


-목차-
표지

책머리에

제1부 성철 스님 암자 기행...
산길에는 주인이 없다. 누구...
좋은 수좌가 되려면 야반도주...
"총독부 국장이 복천암은 왜...
성철은 누구라도 공부가 지지...
어떤 신도가 천제굴에서 기도...
자신을 가둠에 있어 천제굴 ...
성철 스님은 성전암에서 사색...
"니는 무엇을 위해 사느냐?"...

제2부 어둔 마음을 밝히는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내가 사는 길은 오직 남을 돕...
성불해서 연화대 위에 앉아 ...
불교에서는 근본적으로 현실...

성철 스님 행장

맺음말


-책속으로-
흔히 '삼천배 하라' 하면 '나를 보기 위해' 삼천배 하라는 줄 아는 모양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늘 말합니다. 나를 찾아오지 말고 부처님을 찾아오시오. 나를 찾아와서는 아무 이익이 없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오지요. 그러면 그 기회를 이용하여 부처님께 절하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삼천배 기도를 시키는 것인데, 그냥 절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절해라, 나를 위해서 절하는 것은 거꾸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삼천배 절을 하고 나면 그 사람의 심중에 무엇인가 변화가 옵니다. 그 변화가 오고 나면 그 뒤부터는 자연히 절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남을 위해서 절을 하는 것이 잘 안 돼도, 나중에는 남을 위해 절하는 사람이 되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며,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 본문 209쪽에서
절에서 풍경을 처마 밑에 매다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한다.
하나는 산새들이 밤에 절로 날아들다가 풍경 소리를 듣고 처마에 부딪치지 말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물고기가 잘 때도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수행자들도 자나 깨나 깨어 있으라는 상징물이라는 것이다. 4
자연을 유심히 보라. 끊임없이 변해도 변함없는 그대로의 모습이 바로 자연이 아니던가. 53
십 년, 이십 년을 입을 열지 말고 말없이 공부하거라. 그래도 너희를 벙어리라 말하지 않으리라. 이렇게 공부하여도 성취가 없거든 노승의 머리를 베어가라. 54
배움의 길은 날마다 더하고,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간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운부암 돌탑에 새긴 글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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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책소개 2011. 9. 30. 14:36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류태영 지음
출판사 : 비전과 리더십
239페이지/12,000원


4,50대를 위한 책입니다.


어떤이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꿈,희망,그건 젊을 때 이야기지, 이 나이에 무슨..."삶이 신비한 것은 그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비록 벼랑 끝처럼 보이더라도 희망만 잃지 않으면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나는 그런 삶을 수없이 살아온 체험자로서 자신 있게 말하며 깨우 쳐주고 싶다.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마음 그 자체에는 아무런 힘이 없지만 희망과 꿈이 믿음이란 중성자와 결합될 때 핵분열하듯 무한대의 에너지가 창출되어 삶에 혁명을 일으킨다.
- 앞표지


나는 녹이 슬어 사라지기보다
다 닳아 빠진 후에 없어지리라!
불가능하다는 말은 죽어서 관 속에 들어가서나 할 수 있는 말이다.
목숨이 붙어 있는 한 불가능이란 말은 절대 하지 말라.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긍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긍적적인 사람은 중간에 길을 잃고 벽에 부딪혀
실패를 한다 할지라도 다시 방향을 돌려 엑셀을 밟고 달려간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길이 막히면 그대로 주저 앉아 포기하고 만다. 자신 안에 있는 엑셀과
브레이크, 이 둘 중 어느 것을 사용할 것인가는 자신의 선택과 의지에 달렸다.
- 뒷표지


-책소개-
어려움의 벽에 부딪힌 이들에게 류태영 박사가 던지는 긍정의 메시지!

치열하게 20대와 30대를 보낸 대한민국 4, 50대. 은퇴를 눈 앞에 두고 가만히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가, 혹은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나이가 너무 많다며 미리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아직 인생은 많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보다 더 오래 살 수도 있다.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자.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믿음 하나로 꿈을 이룬 저자의 인생, 그리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실직했거나, 사업에 실패했거나, 정년이나 퇴직을 앞두고 불안한 40대와 50대가 자신감을 갖고 인생 후반전을 당차게 시작할 수 있는 활력을 제공한다.

저자는 열정, 성공과 실패, 자신감, 불가능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며 '불가능은 없다, 자신감을 가져라'고 말한다. 그리고 '눈에 씐 껍질을 떼라, 내 편을 만들어라' 등 삶에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내 놓는다. 여기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명심해야 할 진리와 인간으로써의 도리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그물을 힘껏 던져라! 불가능이 득실거리는 바다를 향해

1부 불가능은 없다 자신감을 가져라

열정,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
성공, 실패에도 열정을 잃지 않는 것
세상에서 가장 큰 핸디캡, 부정적 사고
자신감, 당신은 이미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다
불가능, 그것은 시도하지 않은 것

2부 퇴직과 정년을 맞은 사람들에게

눈에 씐 껍질을 떼라
우울한 신세 한탄하지 않기
복 받을 마음의 준비

3부 인생의 후반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든든한 방주를 만들어라
내 편을 만들어라
개인 가치를 높여라
내 일은 내가 만든다

4부 지금, 나누자

우리는 베푸는 사람으로 지음 받았다
가난해도 돕는 이웃이 될 수 있다

에필로그 : 결심하면 즉시 실행하라


-책속으로-
■ 사회가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그동안의 내 경험, 연구, 지식과 체험을 바탕으로 한 실력을 인정해서이다. 그들은 현재의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이지 결코 과거의 나를 찾는 것이 아니다. 나는 비록 내가 70살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도 회사에서는 나를 필요로 한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 자리는 누가 대신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일의 특성상 내가 그만두었을 때 다른 사람이 그 일을 대신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인생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이다. 자신이 꿈꾸고 희망했던 삶을 사는 사람이야말로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희망이나 꿈과는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마지못해 억지로 이행하며 타인의 목소리를 내며 살아야 하는 사람은 인생의 엑스트라나 마찬가지다. 인생의 배역은 연봉이나 지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프리모, 프리마돈나는 현실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은 채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이다.

■ 인생에서 실패해서 다시 일어서고자 한다면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과거, 학력, 지위 등을 생각하고 자존심과 고정관념에 매여 있다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헛된 자존심을 버리고 과욕하지 않고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일거리도 눈에 띄는 법이다. 작은 일이라고 우습게 여기지 말라.
일자리가 없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영원히 길은 열리지 않는다. 처음부터 과욕을 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작은 일일지라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라. 작은 일에서 성취감을 쌓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감을 누적시키고 강화하면 무슨 일이든 하면 할 수 있다는 신념이 넘치며 실제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리고 자연스레 점점 더 좋은 길이 열리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해도 주저앉아 있지 말라.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라. 지금 당장!

■ 퇴직 후 새 일을 찾을 때 꼭 같은 종류의 일만 하려고 하지 말고 180도 바꾸어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물구나무를 서면 다른 세상이 보이듯 생각을 바꾸면 새 일이 눈에 보이게 된다. 가령 은행을 다니다가 명퇴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자. 은행에서 기업대부 심사를 맡은 사람이 명퇴하였다면 굳이 은행에 들어가려고만 생각하지 말라. 반대로 은행에 돈을 빌리러 가는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그러한 업체에 들어갈 계획을 세워보라. 요즘은 거의 모든 회사마다 은행대출을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기업체에 찾아가 대출에 필요한 구체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알려보라. 가령 대출에 필요한 서류나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 은행대출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는 당신 같은 사람이 꼭 필요할 수 있다.

■ 가나에 사는 내 친구의 아버지는 본인의 자녀 3명과 고아가 된 다른 집 아이들 27명을 맡아 키웠다. 그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이 아이들을 친자식과 조금도 차별 없이 양육하고 교육시키며 살았다. 집에 들어온 아이들은 성년이 될 때까지 함께 살아가는데, 모두 그에게 ‘아저씨’, 그의 부인에게는 ‘아주머니’라고 불렀다. 그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자랐던 그의 친아들들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아버지를 ‘아저씨’, ‘어머니를 ’아주머니‘라고 불렀다. 다른 아이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기 위한 그의 배려였다. 그랬기 때문에 내 친구도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불러보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장성하여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관, 교수, 고급 공무원 등 사회요직에 많이 진출하였으며 친자식들도 현재 장관, 국회 상원의원, 도지사들로 활동하는 등 가나의 리더 역할을 하는 훌륭한 일꾼이 되었다. 내 친구 아버지의 베풂은 남의 자식을 살렸을 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들에게도 가장 훌륭한 교육이었던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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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책소개 2011. 9. 28. 22:28


노자-나만 홀로 우둔하고 멍청하도다
이은봉 저
출판사 : 도서출판 창
330페이지/7,000원


노자의 도덕경을 해설한 책입니다. 도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사람들은 마치 큰 잔칫상을 받은 듯,
봄날 높은 누각에 오른 듯,
희희 낙락하건만,
나만 홀로 조용히 움직일 기색도 없으며
아직 웃을 줄도 모르는 젖먹이와 같고,
초라하게 풀이 죽어 있는 모습이
돌아갈 곳 없는 사람 같도다.
사람들은 모두 여유 만만하건만
나 홀로 궁핍한 것 같도다.
내 마음 바보의 마음인가,
흐리멍텅하도다.

세상사람들은 모두 영특하고 똑똑하건만
나만 홀로 우둔하고 멍청하도다.
- 뒷표지


  내가 가장 완전하다고 고집하는 행위야말로 가장 위험한 것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나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면을 지니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모든 각개체는 전체의 도에서 한 뿌리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개체를 모은 전체는 도와 전혀 똑같이 완전한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도와 전혀 같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도는 무한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인간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바를 가지고 희비가 엇갈리는 이치에 대하여 말하고 싶다. 사람은 누구나 부귀와 영화는 좋아하고 빈천이나 굴욕은 싫어할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본능적 행위일지도 모른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소모를 너무 많이 하였을 때에 인생이 고통이 되기도 한다. - 176페이지


-책소개-
덕성여대 철학과 교수로 있는 저자가 노자의 철학사상을 중심으로 도와 덕, 무위의 정치를 기술한 저서. 도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도의 체험, 자연과 규범의 합일, 무위의 정치 등을 총 8장에 담았다.


-목차-
-머리말

1. 도란 무엇인가
1) 도의 출발
2) 언어의 열등성
3) 도는 어머니
4) 도와 자연
5) 도와 초월적 존재

2. 도의 체험
1) 일상의 도
2) 도와 만물의 관계

3. 규범으로서의 도
1) 큰길을 두고 샛길을 좋아하는 자들
2) 두들겨 날카롭게 한 것은 오래 가지 않는다
3) 유가의 사상을 뛰어넘는 도
4) 노자의 세가지 보물
5) 비웃음을 받을 줄 아는 도

4. 자연과 규범의 합일
1) 악인에게도 도는 있다
2) 하늘의 도
3) 도는 낮은 곳으로 향한다
4) 강풍은 아침 내내 붙어댈 수 없고 소나기는 하루종일
5) 멀리 가는 것은 결국 되돌아 오는 것이다

5. 도와 덕
1) 도와 덕
2) 소박함을 지키는 것이 영원한 덕
3) 불로장생의 길
4) 자신의 덕을 의식하지 않는 덕
5) 나만 홀로 우둔하고 멍청하도다

6. 무위의 정치
1) 검소하게 다스려야 뿌리가 싶고 튼튼하다
2) 큰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
3) 국민들을 큰 사람으로 만드는 정치
4) 큰 나라는 강의 하류와 같다
5) 이상국가
6) 무위의 정치사상

7. 대립을 넘어 통일로
1) 유와 무의 상대성
2) 무의 가치
3) 도를 얻으면 뜻때로 이루어진다
4) 마음을 비우면 환난도 복이 된다
5) 한번 성하면 쇠하는 법
6) 최고의 횐빛은 검은 빛 같다

8. 장자가 발전시킨 도의 현실적 응용
1) 무심의 사람들
2) 현실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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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명상

책소개 2011. 9. 26. 22:35




자비명상
제프리 홉킨스 지음/김충현 옮김
출판사 : 불교시대사
259페이지/10,000원


명상 수행을 하며 이렇게 깊이 생각하라!
"내가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바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사람도 행복을 바라고 고통을 원하지 않는다."

이 책은 자신을 위한 수행을 통해 이룬 깨달음의 빛이 다른 사람들의 영혼도 같은 경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특별한 가치를 보여줄 것입니다.
저는 다른 생명들을 향한 자비심과 친절함,온화함이 모든 행복의 근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자비심을 기르려고 수행하는 사람들이 보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달라이 라마
- 뒷표지


수행을 하면서 너무 많은 대상이 있다는 사실에 놀랄 수도 있다. 열 명이나 열다섯 명 정도라면 '그들 모두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바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그 대상이 십만 명이라면 어떻겠는가? 숫자가 우리를 괴롭힌다. 그러나 숫자 자체가 수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더 많이 수행하면 된다. 숫자가 문제가 되지 않을 때까지 수행하면 된다. - 151페이지


-책소개-
미국 버지니아 대학 티베트학과와 불교학과 교수 제프리 홉킨스의 『자비 명상』. 부처님은 자비에 관해 직접 가르침을 설할 정도로, 자비는 불교의 가장 중요한 주제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자비심을 기르고, 모든 현상의 참된 모습을 깨닫는 티베트의 명상 수행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간의 수행을 통해 터득한 자비 명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비심을 기르는 수행은 이기적 사고에서 생기는 욕망과 경쟁심, 그리고 세계에 대항하겠다는 의지가 허망한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저자가 말하는 자비 명상의 가르침은 분노와 무관심으로 가득한 자신의 마음을 타인을 위한 배려와 보호로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가 행복을 가져온다는 것도 가르쳐준다.


-목차-
달라이 라마의 서문
들어가는 말

제1장 명상
명상의 자세
자비 수행의 단계

제1단계 평등심

제2장 모든 생명이 동등함을 깨달음
눈에만 의지한 인식은 존재의 참모습을 볼 수 없다
명상 : 모든 사람과 공통된 기반 찾기 - 평등심

제3장 수행의 동기
수행을 시작하기 전에 적절한 동기를 부여하라
수행을 통해 이룬 가치들을 다른 생명들을 위해 온전히 바침

제4장 죽음의 자각
명상 : 죽는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알 수 없다
명상 : 현재 주어진 시간을 유용하게 만들기
명상 : 평등심과 참회를 통해 반복되는 악행 끊기

제5장 두려움과 맞서기
명상 : 자비와 평등심을 키우기 위해 두려운 상황을 깊이 관조하기
명상 : 예전의 고통스러운 상황 떠올리기
명상 : 꿈에 나타나는 괴물을 향해 평등심 확장하기

제6장 삶
명상 : 윤회 놀이
깨달음에 방해가 되는 대상을 통해 수행하기
평등심을 기르는 수행

제2단계 친구란 어떤 존재인가

제7장 모든 생명은 친구이다
명상 : 공통의 경험을 통해 모든 생명과 친숙해지기
세 가지 고통
명상 : 모든 사람의 본보기로서 가장 좋은 친구

제8장 수행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
점진적으로 나아가기
명상을 방해하는 문제들
명상의 대상을 친구에서 친구도 적도 아닌 사람들과
적들로 바꾸기

제9장 달라이 라마가 선호하는 명상
명상 : 빛을 일으키는 도움
명상 : 다른 사람의 성공을 함께 기뻐해 주기

제3단계 다른 이의 배려를 주의깊게 살펴라

제10장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나를 배려하는가
명상 : 어머니의 배려
명상 : 다른 사람들이 베풀어준 사랑에 진정으로 고마워하기

제4단계 친절에 보답하기

제11장 저마다의 방식으로 보답하기

제5단계 사랑

제12장 사랑에 관한 명상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명상 : 사랑의 세 단계
적의 가치 : 진보를 위한 상황들

제6단계 자비

제13장 자비의 개관
자비의 종류

제14장 고통 받는 생명들을 살피는 자비
명상 : 우물에 걸린 낡은 두레박

제15장 무상한 존재들을 살피는 자비
명상 : 물결이 이는 호수에 떠 있는 달 관조하기
모든 존재가 영원하다는 왜곡된 신념
무상함
새로운 인식 즐기기

제16장 공한 존재를 살피는 자비심
명상 : 고요한 호수에 비친 달 명상하기
모든 존재는 실제로 그렇게 구체적인가

제17장 자비와 지혜의 결합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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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명상을 가져오는 법

책소개 2011. 9. 25. 22:22


삶으로 명상을 가져오는 법
이강언 지음
출판사 : 고즈윈
247페이지/11,800원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하루 15분의 기술
명상은 산속이 아니라 삶에서 만나야 한다.
명상은 삶에서 도망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을 직시하기 위한 것.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 때,
눈을 감고 그런 생각과 감정을 가만히 바라보라.
- 앞표지


- 작심삼일에서 벗어나는 길, 하루 15분,21일의 법칙
- 행복 뇌와 불행 뇌, 마음먹은 대로 만들어진다
- 하루 두 번 눈을 감고 침묵하면 스트레스는 안녕
- 숨을 잘 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 명상의 힘
- 그저 웃는 것만으로도 뇌가 행복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 명상으로 승리를 이끈 마이클 조던과 박찬호의 힘
- 직장생활이 짜증날 때 흡연 대신 하는 간단 명상
- 주중에는 바쁘고 주말에는 게으른 나를 위한 초단기 생활 단식
- 머리가 무거운 학생, 어깨가 뭉친 주부의 간단 몸 풀기
- 몸짱 되려다 골병든다. GS운동으로 진정한 활력을
- 뒷표지


호흡 따라가기 명상
  호흡의 흐름을 따라가는 이 명상법은 몸의 느낌과 보다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가 콧구멍을 통과해서 기관지로 옮겨 가는 느낌과 이 과정에서 호흡의 에너지가 아랫배(단전)로 내려가는 느낌을 자각해 봅니다. 호흡에 따른 몸의 외적인 움직임보다 호흡과 호흡 에너지의 내적인 움직임에 더 주목합니다. 호흡 따라가기는 우리의 의지와 힘을 개발하고 사랑과 자비를 배양하며 지혜의 문을 여는 방편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144페이지


-책소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하루 15분의 기술

마음·의식·호흡·신체가 조화를 이루는 명상 전문가 이강언의 행복 매뉴얼 『삶으로 명상을 가져오는 법』. 하루에 15분씩, 총 21일에 걸쳐 행복 자극을 주면서 행복한 사람으로 바뀔 수 있는 ‘명상법’을 소개한 책이다. 전문적인 수행자가 아니어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과 호흡법,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법과 식이요법이 소개되어 있다. 마음이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한 몸이 없다면 반쪽짜리가 되고 말 것이기에 몸과 마음의 조화를 강조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마음과 의식, 호흡과 신체 조화의 중요성과 방법을 골고루 소개한다. 직접 촬영한 운동법 사진을 싣고 그와 관련된 운동과 마음가짐을 자세하게 수록하여 명상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다.


-목차-
머리말 잔잔한 행복을 깨우다

1장 행복할 것인가, 행복하지 않을 것인가
나는 행복하게 되어 있다
행복 뇌와 불행 뇌
바뀌지 않는 것은 없다

2장 삶에 명상을 초대하라
행복한 놀이, 명상
몸과 마음의 균형 이루기

3장 의식 바로 세우기
삶의 철학 세우기
내면의 중심 발견하기
주의력과 집중력 높이기
평정심과 인내심의 개발
관점 바꾸기

4장 마음 바로 세우기
탐욕 줄이기
스트레스 줄이기
분노 줄이기
많이 웃기

5장 에너지 시스템 바로 세우기
인체 에너지 시스템과 호흡
호흡 명상의 세 단계
호흡과 마음의 상관관계
마음을 풀어 주는 특별한 호흡법

>> 행복 뇌를 키우는 21일 명상 프로젝트

6장 몸 바로 세우기
좋은 음식이 행복한 몸을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다이어트 따라잡기
해독과 휴식을 위한 단식하기
나에게 맞는 운동 하기
내 몸을 알고 이해하기
행복호르몬이 팡팡 솟구치는 GS운동

>> GS운동 따라 하기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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