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야채스프

당뇨병/식이 2013. 12. 26. 16:4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날씨가 춥다가 포근하다가 반복하고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은 한간에 유행하고 있는 야채스프에 대해서 포스팅할려고 합니다.

  야채스프는 일본인이 만든것으로 5가지 야채를 적절한 비율로 썪어서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인데요. 그 5가지는

 

무 1/4

말린무청 1/4

당근 1/2

말린표고버섯 1개

우엉 1/4

 

입니다.

  이것을 솥이나 냄비에 넣고 강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바꿔서 1시간 정도 끓여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야채스프가 완성되는데요. 참 물의 양은 위의 재료의 양의 3배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엄격하게 지킬려고는 하지만 그렇게 잘 되지는 않아서 대충합니다. 그래도 효과는 있더라구요. 

 

  용법은 질병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가 있어신 분은 하루 2번 아침에 300cc, 저녁에 300cc 이렇게 먹구요. 나머지는 책에 다 나와있으니 참고 바랍니다.(암,성인병을 극복하는 야채수프건강법-이책 말고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의 효험에 대해서 얘기드릴려고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당뇨진단을 받았는데요. 당화혈7.0 공복혈당 129 였습니다. 약은 안먹고 식이와 운동으로 5.6,5.1,4.9.4.8,5.1 이런식으로 나왔었는데요. 이번에 야채스프를 마시고 나서 이전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했는데도 4.6이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당뇨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비뇨기 질환을 앓고 있는데(검사는 소변검사만 받아봤는데 방광염은 아니라고 하고 전립선쪽 같다고 하셨습니다.) 증상이 참 고약했었습니다. 빈뇨에 잔뇨에 야뇨에 회음부통증으로 5분이상 앉아있지도 못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심지어 이성을 봐도 소변이 마려운 그런 증상이었습니다. 물론 통증도 좀 있었구요. 병원치료를 받을려고 하다가 자연치료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야채스프와 채식 그리고 운동,명상등을 병행했습니다. 그러기를 지금 3달좀 넘었는데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채식과 운동,명상은 그전에도 하고 있었던터라 이번에도 야채스프의 도움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생애 처음으로 감기를 약없이 낫게 한것도 야채스프의 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상 야채스프에 대한 저의 체험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복용해 보시면 좋을것이라 사료됩니다. 만드는게 좀 번거럽지만 한번 만들면 3일정도 먹을수 있으니 그렇게 많이 불편하지도 않으시고 가격도 또 비싼것도 아니니 한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특히 당뇨나 성인병, 그리고 전립선염등 잘 안낫는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물론 병원치료도 병행하시면 좋으실겁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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