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의 비밀을 읽고

현미채식 2014. 2. 19. 11:52



소식의 비밀을 읽고


  티비에서나 매체에서 소식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 방송은 많이 접해보았지만 실제로 실생활에 적용하기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첫째가 무시할수 없는 우리들의 식욕이지요. 누구나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중병이 걸


리지 않거나 특별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는 소식을 꾸준히 실천하기가 힘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당뇨가 걸리지 전에는 인스턴트식품이나 뭐든 상관없이 약간만 배고 고파도 그리고 입에서 먹고 싶으


면 무조건 먹었습니다. 그때당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없었을때라 특히 식습관에 대한 인식이 없었을때라 그랬던거 같습


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안 사실은 보통 주식을 적게 줄이는데 부식(반찬류)도 많이 먹으면 그게 대식의 습관을 계속 


잔존하게 해서 후에 대식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이제까지 저는 밥은 적게 먹었지만 반찬은 많이 먹었었는데 


반찬도 이제부터는 적게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게 소식을 할때 무조건 적게 먹는게 아니고 영양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양학적으로 


부실하게 적게 먹으면 그게 탈이 난다고 하네요. 영양학적으로도 그러니깐 비타민,칼슘,미네랄등도 고려해서 식단을 짜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하루에 몇 칼로리는 꼭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소식하시는 분들은 하루권장열량에 턱없이 


모자라는데도 열심히 육체노동하고 건강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예로 일본의 한 스님네들은 하루 1000칼로리 내외로 식사


를 하는데도 열심히 좌선하고 울력하시면서 사신다고 합니다. 


  몸에 병이 있으신 분이나 병을 예방하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 작은 책인데 하루정도면 다 읽으실 


겁니다. 부디 소식의 실천으로 모든 병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책제목 : 소식의 비밀 당신도 장수할 수 있다.

  지은이 : 이훈

  출판사 : 자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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