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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조현병 즉문즉설 시행 300일째
불교와마음공부/나의 수행이야기
2016. 2. 7. 05:11
법륜스님 조현병 즉문즉설 시행 300일째
몸의 변화
1. 과민해진 신경이 좀 누그러진 탓인지 과민성 방광염이 호전되었다. 빈뇨의 시간도 정상인과 같이 3-4시간으로 늘었다. 그러나 아직 잔뇨감이 조금 남아있다.
2. 육체노동을 해서인지 일할때 힘들다는 느낌이 많이 안들정도로 몸이 많이 강해진것같다.
3. 피부가 좋아졌다.
4. 소화가 그 전보다 잘된다. 그전에는 먹고 신경쓰면 속이 쓰렸는데 지금은 신경쓰도 속이 쓰리거나 아프지는 않다.
마음의 변화
1. 집중이 조금 되는것 같다.
2. 몸에 대한 환청이 많이 줄었다.
3. 정신이 많이 맑아짐을 느낀다.
4. 절을 하고 났을때 개운함을 느낀다.
5. 절할때 하기 싫은 마음이 많이 안느껴진다.
아직 갈길이 먼것 같다. 지금까지 해온것의 과정과 결과에 기뻐하며 앞으로 더욱더 정진할 것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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