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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해당되는 글 76건
- 2012.08.27 과일에 대해서...
- 2012.08.22 마음을 다스리면 당뇨 저절로 없어진다
- 2012.06.10 당뇨 식이요법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 2012.05.04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 2012.05.04 당뇨병의 식이요법
- 2012.04.21 투병기(2012년4월21일)
- 2012.04.21 식품교환표
- 2012.04.17 침례병원 당뇨교실(2012년4월17일)요약
- 2012.04.10 마음대로 먹고 당뇨병 치료한다? 인슐린펌프 치료 동영상
- 2012.04.09 당뇨인들에게 치명적인 격렬한 운동
글
과일에 대해서...
- 당뇨병 때문에 효소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먹으려 하는데 과일의 당 성분이 괜찮을까요?
: 미국의 대사학 전문가인 마크스 박사의 말을 빌리자면, 과일의 과당은 당뇨병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과당은 분해될 때 인슐린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오히려 좋은 효소가 많고 다른 음식을 동량으로 비교해보면 훨씬 칼로리가 적은 편에 속합니다. 따라서 살찔 걱정은 덜어두고 과일을 다른 생야채들과 함께 꾸준히 섭식하시면 효소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면서 당뇨에도 좋은 예후를 볼 수 있습니다.
- 병든 몸을 회복시키는 효소 건강법에서 발췌
과일은 당뇨와 별 상관없다네요. 물론 다른 이론들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이 이론이 맘에 드네요. 그래서 과일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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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면 당뇨 저절로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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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당뇨 식이요법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동안은 그냥 채식하고 가끔 고기도 먹고 우유,계란,생선 다 먹었는데 오늘부터는 완전현미에 채식 그리고 고기,생선,우유,계란 안먹는 식이로 관리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해보고 결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목숨걸고 편식한다의 내용과 현재 읽고 있는책 약없이 당뇨병 이겨내기에 나온 내용입니다. 일단 오늘은 혈당이 잘 나왔네요.
아침 80
점심 98
저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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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당뇨병 치료의 기본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이다. 당뇨병은 대부분 유전적 소인에 따라 비만이나 감염증 등의 유인이 첨가되어 발병된다.
그래서 이들 인자를 제외하고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 위에 열거한 세 가지 치료 방침을 충분히 이행한다면 당뇨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이요법이 대단히 중요하며 치료의 근본이 된다.
비만이 있으면 우선 체중조절부터 해야 한다. 비만은 영양 상태가 좋은 것이 아니며 도리어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고 열량만 지나치게 과잉 섭취한 결과라고 하겠다.
단백질, 지질, 당분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섭취한다. 단백질은 성인에서는 체중 ㎏당 1.0∼1.5g 가 적정량이고 그 중 약 3분의 1은 동물성으로 섭취해야 한다.
당질은 과거에는 극도로 제한하고 단백질과 지질만을 공급했었다. 요즘에는 지나친 당질의 제한은 도리어 지질대사에 악 영향을 미쳐 케토증을 유발시키므로 최근에는 경증에서 1일 300g, 경중증은 250g, 중증에서 150g 를 섭취시키고 있으며 150 g이하가 되지 않도록 않고 있다. 지질은 비만방지 혈관장해 합병증 등의 예방을 위해서 과잉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의 대사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광물질 비타민이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에 하루에 요구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인슐린 작용 부족으로 일어나고 있어 가능하면 인슐린의 소비를 절약해야 한다. 뚱뚱한 사람은 섭취에너지량을 줄이도록 한다. 식사의 적량을 알 수 있는 한가지 방법으로 표준 체중을 유지토록 해야 한다.
하루에 필요한 열량이 의사로부터 지시가 내려지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러면 합병증의 위험성이 감소되고 영양실조가 되지도 않으며 건강인과 마찬가지로 일상 생활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체중은 반드시 기록해 둔다.
체중울 조절하기 위하여 하루에 두 끼로 하거나 시간이 없다든지 식욕이 없다는 것을 핑계로 한 끼를 거르는 사람이 있다. 또한 아침 점심은 간단하게 하고 저녁에 듬뿍 섭취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식사를 하면 인슐린 수요가 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량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등분하여 균형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구약물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하고 있는 경우에 식사를 거른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저혈당이 나타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밥을 많이 먹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소금 섭취량이 많게 된다. 습관적으로 튀김이나 전에 아무 생각없이 간장을 치거나 찍어서 먹는 사람이 많다.
또한 생선 초밥에 간장을 듬뿍 찍어서 먹는 사람, 토마토나 감자에 소금을 뿌려서 먹는 사람 등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소금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는 사람이 있다. 당뇨병에는 고혈압이나 동백경화로 합병되기 쉬우므로 식염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밥이 있고 반찬이 있다는 생각보다는 반찬만 먹어도 맛있다는 생각을 해야하고 밥은 끝에 가서야 좀 먹는다는 생각을 하고 반찬은 싱거운 것을 택해야 한다. 그래서 그 식품원래의 맛을 즐기도록 해야 한다.
■ 싱거운 음식 맛있게 먹는 법
▶제철 음식이며 신선한 재료를 택한다. 신선한 것일수록 본래의 자연적인 맛이 살아 나온다.
▶신맛을 잘 이용한다. 식초 포도주 외에 레몬, 유자 등을 첨가한다. 생선구이, 튀김, 스테이크 삶은 것 등 간장이나 소스 대신에 레몬을 짜서 뿌린다.
▶향신료나 향채의 이용 ,파슬리, 카레분, 고추, 고추냉이(와사비), 산초 등을 적당히 이용한다.
▶기름의 특징을 잘 이용한다. 기름에 볶거나 튀기거나 부치거나 하면 간장이나 소금없이 먹을 수 있게 된다.
▶울궈낸 국물을 잘 시용한다. 다시마, 건버섯, 쇠고기즙, 닭국물, 멸치국물 등을 잘 이용하면 화학 조미료도 필요없고 소금도 소량으로 섭취하게 된다.
▶외식이나 매식은 삼간다. 외식이나 매식은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식품을 계량하는 습관을 기른다.
▶잘 씹어 천천히 먹는다.
▶공복감에 대한 대책-곤약, 다시마, 표고버섯, 양송이 등은 에너지가 거의 없다.
▶매일 계속할 수 있는 운동. 1일 20분 정도 맥박이 1백 20 정도의 운동을 매일 계속한다.
▶가족들의 협력과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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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당뇨병의 식이요법
예전에는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일단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평생 보리밥에 된장국만 먹고 사는 수도사와 같은 삶을 운명처럼 여긴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나라에는 병마다 금기시되는 음식 목록이 불필요하게 많은데 당뇨병의 경우는 특히 그렇다. 당뇨병의 식이요법은 무엇을 먹지 말라는 계명을 주려는 것이 아니며, 어떻게 하면 적당량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체형을 고려한 식사 = 건강한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당뇨병 환자는 특히 자신의 키에 알맞은 적당한 체중을 가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은 지방이 몸에 많이 쌓여 있는 상태, 즉 에너지 과잉 상태를 의미한다.
너무 비만한 사람은 음식 섭취를 줄여 살을 빼려고 해야 한다. 반대로 너무 마른 환자는 에너지 부족 상태를 의미하므로 음식을 조금 더 섭취하여 체중이 늘어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른 원인이 지방 부족이 아닌 운동 부족이라면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려야 한다. 근육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을 늘려 혈당을 낮추기 때문이다. 복부비만이 있는 마른 당뇨병 환자는 음식 섭취를 늘리기보다는 운동의 양을 늘려 근육을 늘리도록 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 = 당뇨병 식이요법에서 중요한 점 중 하나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곡류군(밥, 빵, 국수, 떡, 옥수수 등), 어육류군(고기, 생선, 두부, 달걀, 콩 등), 채소군(배추, 시금치, 토마토, 오이, 버섯, 당근, 미역 등), 지방군(식용유, 참기름, 마요네즈, 잣, 땅콩 등), 우유군(우유, 두유, 분유 등), 과일군(사과, 귤, 수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이 6가지의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들은 많은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당뇨병 환자에게 절대적으로 금지되는 것은 지방이 너무 많이 들어간 어육류군인 갈비, 유부, 삼겹살, 프랑크소시지 등과 단순당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외에는 별로 없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 선택 =
칼로리가 낮은 음식 선택 =
칼로리가 낮은 음식 선택 = 당뇨병이라는 병은 영양소 중에서 당질(탄수화물)을 몸이 이용하지 못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칼로리(열량)가 있는 음식은 어느 음식이더라도 먹게 되면 간에서 당질로 전환이 되어 혈당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다른 영양소보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좋지 않은 음식이다. 같은 고기를 섭취하더라도 기름, 껍질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먹는다.
요리할 때도 삶거나 쪄서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기름기를 걷어낸 맑은 육수, 맑은 채소국, 당질 함량이 적은 채소,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홍차, 녹차, 토닉워터와 같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땅콩, 콩은 당분이 적으니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당뇨병 환자가 있다. 이러한 음식들은 밥이나 빵과 같은 곡류군에 비해 당분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물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지방은 필요 이상 섭취 시 간에서 당으로 전환되어 혈당을 올릴 수 있고, 지방으로 몸에 저장되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는 아무리 좋은 음식이어도 칼로리가 높으면 몸에 부담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음식들은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만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당지수 낮고 포만감 높은 음식 = 당지수(glycemic index, GI)라는 것은 음식을 먹은 후 음식에 포함된 당질(탄수화물)이 소화 흡수되어 혈당으로 변하는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이다. 빈속에 당질을 포함한 음식을 먹고 2시간 동안 15~30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으로 변하는 당의 양을 산출하여 수치화하고, 같은 양의 포도당을 섭취한 후 혈당을 측정, 혈당으로 전환된 포도당을 계산해 이 값을 기준으로 백분율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300g의 음식을 먹었다고 하자. 이 음식은 100g의 당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식사 후 2시간 동안 60g이 혈당으로 전환되었다면 이 음식의 당지수는 60이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짧은 시간 많은 당질이 흡수되어 당질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는 당뇨병 환자에서는 더 문제가 되어 혈당이 높아진다.
정상인에서도 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게 되면 당지수가 낮은 음식과 비교해 음식을 먹은 직후 혈당이 많이 상승한다. 그 결과 몸은 혈당이 높다고 인식하고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해 혈당을 지방으로 전환하고 더 많은 지방이 복부 및 피하에 쌓이게 된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더라도 빨리 흡수되는 탄수화물을 포함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순간적으로 많이 상승하여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동시에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으로 전환되는 당질의 양이 많아져 비만의 원인이 된다.
단당류(單糖類)는 당이 이미 분해되어 나누어져 있어 섭취 후 소화 과정이 필요 없이 바로 흡수된다. 따라서 단당류를 많이 함유한 음식은 먹자마자 바로 혈당이 올라가므로 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 단당류가 많이 포함된 식품에는 설탕, 사탕, 꿀, 시럽, 엿, 조청, 양갱, 젤리, 껌, 빙과류(아이스크림), 잼, 초콜릿, 캐러멜, 파이류, 청량음료(콜라, 사이다, 환타 등), 코코아, 식혜, 과일 통조림, 도넛, 케이크, 머핀 등이 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거나 복부비만이 문제가 되는 환자는 당지수와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여 적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하겠다. 그 외 수용성 식이섬유 섭취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장에 녹아 있는 음식을 감싸 배출시키기 때문에 식후 혈당을 내려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콩, 버섯, 미역, 다시마, 보리와 각종 채소, 과일에 많다. 과일의 경우 당질이 많으므로 과식하지 않고, 껍질에 수용성 섬유질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당지수에 대해서는 www.glycemicindex.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전두수 인천성모병원 심장내과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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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기(2012년4월21일)
당화혈색소 7.0->5.6으로
저는 지난 1월달에 당뇨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혈당이 128,129였습니다. 당뇨초기라고 했습니다. 3개월동안 관리해보고 투약을 할지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3개월동안 식이 철저하게 지킬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현미식으로 하고 국수를 먹고 싶을때는 메밀국수를 먹고 떡국도 현미떡국으로 먹었습니다. 반찬은 주로 채소로 했고 한번씩 소고기, 삼겹살 몇쪽정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평소에 배우고 있던 태극권을 하루 2시간씩 연습했고 걷기,자전거30분정도 그리고 무엇보다 절운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200배정도로 하다가 지금은 400배로 올렸습니다.
지난주 16일에 병원에 가니 당화혈이 5.6으로 정상인 수치로 들어왔다고 하시면서 6개월뒤에 다시오라고 했습니다.
아직 관리해야할 시간이 너무 많지만 초기에 적절히 관리를 해서 대응을 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당뇨병에 걸린게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평소 늦게 일어나는 버릇도 고쳤고 다이어트도 자동으로 되어서 10킬로이상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표준체중입니다.
이상 짧게나마 저의 관리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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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병원 당뇨교실(2012년4월17일)요약
<당뇨병 교육>
* 급성합병증 - 당뇨병성케톤산증(1형), 고삼투압성비케톤성혼수(2형), 저혈당
* 예방 - 혈당조절, 혈압조절, 혈중 지질농도 조절, 금연, 적절한 운동과 식사조절
* 계단오르기는 피해야 함(관절에 무리)
* 운동은 약간 힘든 정도로 식후 1-2시간 뒤에 하고 인슐린 주사후는 최소1시간이 지난후에 한다. 늦은밤은 피할 것.
* 스테로이드 약 주사는 혈당에 안좋다.
<식사요법>
* 제때에, 알맞게, 골고루
* 설탕, 케이크, 유자차는 주의
* 외식은 비빔밥이나 한정식(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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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들에게 치명적인 격렬한 운동
당뇨인들에게 치명적인 격렬한 운동
평상시 우리 몸에 있는 혈액의 대부분은 내장에 보관되어 있으며 근육에는 전체 혈액의 약 15%정도가 있다. 운동을 하면 근육과 피부에 열이 나고 뜨거워진 근육을 식혀주기 위해 혈액이 공급다. 즉 내장에 보관되어 있던 혈액이 근육과 피부로 집중되기 때문에 내장은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된다.
평상시에 내장에 몰려 있는 혈액은 내장의 불필요한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고 깨끗하게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신장이나 간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 혈액이 부족해지면서 염증이 심해진다.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무산소 운동은 안구의 압력을 높여 망막에 이상을 일으키거나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달리기 등 격렬한 운동은 당뇨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절대 무리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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