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거스님의 조현병 치유법

정신질환 2021. 2. 3. 19:42


혜거스님의 조현병 치유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교방송 혜거스님의 내삶을 바꾸는 기도에서 제가 보고 요약한 조현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냥 참고삼아 읽어보시고 조금이라도 실천하신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요약하겠습니다.
  1. 108배를 아침저녁으로 하되 40대중반까지의 나이라면 천배도 도전해볼만하다
  2. 운동을 하는데 무술계통으로 하고 반드시 도장에 가서 배워야한다.(검도등)
  3. 노래,그림 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전문적으로 배워서 전념하도록 한다.

  이상 3가지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1번은 하고있고 2번은 지금 코로나 때문에 도장에 못가니깐 예전에 배웠던 태극권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번째는 컴퓨터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조현병 환우분들은 참고 하셔서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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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담스님의 우울증 낫는 방법

정신질환 2021. 2. 3. 19:41


법담스님의 우울증 낫는 방법


  이번 주제는 우울증인데요. 우연히 불교방송에서 법담스님의 법문을 보고 요약한 것입니다.
1. 스트레스가 쌓이면 세상이 본래 그렇다,그러려니하라
2. 긍정적인 생각 : 물이 반이나 남았네\
3. 방하착 : 내려놓기, 모두가 내것이 아니다. 내것이 내것이 아니다
               제행무상 제법무아
4. 나를 의식하지 않는 수행을 하라. : 금강경-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5. 다라니를 신나게 외우자.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도 좋다.
6. 바쁘게 살아라.
7. 혀를 많이 움직여라.
8. 몸을 많이 움직여라.
- 걷기 1시간 이상, 산생, 108배, 수다, 청소등
9. 만사잊고 푹 쉬어라. 안되어도 노력하라
10. 인생 멘토를 정하라.
11. 잘먹자. 극심한 다이어트는 안된다. 햇볕쪼이기, 초콜릿.
* 강남, 해운대등 부자동네에 우울증이 많다. 
  일용직 근로자는 먹고 살기 바빠 우울증 걸릴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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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우시다



 

'77. The Buddha always worked very hard to spread the Dharma. When he was not travelling, he spent time not only explaining the Dharma, but also in helping people to solve their daily problems. He was always willing to help people from any station in life, whether they were a housewife, a farmer, or just somebody in need of help.

77. 부처님께서는 법을 펴시기위해 항상 매우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여행중이 아닐때는, 그는 법을 설명하기위해서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도우셨습니다. 그는 항상 어떤 계층의 사람이라도, 그들이 주부이거나 농부이거나 단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기꺼이 도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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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전립선염 치유

건강일반 2021. 1. 30. 15:20


  만성전립선염의 치유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코로나와 환경오염으로 내외가 시끄러운데 여기서 몸까지 아프면 더 힘들겠죠? 거기다 마음까지 아프다면...ㅡㅡ
  저는 6년동안 전립선염을 앓고 있어요. 아직 완치된건 아닌데 치료법은 확실히 알게 된거 같습니다. 그 치료법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받은 치료법은 양방에서 약을 먹었는데 심장에 무리가 가서 하루만에 끊고 의사가 그냥 있어도 큰지장이 없고 단지 불편할 뿐이니까 그냥 지내라고 했습니다. 근데 회음부 통증과 빈뇨 잔뇨감등이 계속되었고 산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치유를 바랬습니다. 그러다가 통증을 같이 병행하는 정신과병원을 알게되어 거기서 20여차례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 결과 회음부통증이 1/3수준으로 떨어졌는데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때 알게된 책이 존사노박사의 통증혁명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거기에는 허리통증뿐아니라 전립선염, 이명, 비염, 빈뇨등도 다 TMS라는 증상이라고 했습니다. 말하지면 마음에 억압된 부정적 감정이 긴장으로 나타나면서 몸에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책에서는 그 마음을 고칠것이 아니라- 고치려고 해서 고쳐지는게 아니기 때문에-그것을 알고만 있어도 된다고했습니다. 예를들면 회음부가 아프다 그러면 '아 내가 또 긴장을 했구나.' 라고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정상수준에 다와가는데 힘든 전립선염을 겪고 계신다면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는 제가 매일 읽어보면서 되뇌이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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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중감량기

건강일반 2019. 9. 2. 14:51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오늘은 제가 25키로 감량한 얘기해드릴까해요
저는 발병하기전까지는 58을 항상 유지해왔어요 그러다가 조현병이 발병하고 약을복용하면서 약부작용으로 식욕이 늘어 83까지 올랐지요
  그후 당뇨가 생겨서 식이와 운동을 병행하다보니 3개월만에 58로 다시 복귀했어요 지금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60을 넘지않습니다
  저의 비결이라면 부끄럽지만 별거아니에요
1. 좋은 탄수화물을 적당량
- 좋은탄수화물이란 현미 통밀 고구마 감자 옥수수같은거지요 배고프면 얼마든지 먹어도 되더라구요
2. 반찬은 채식위주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이 잘나와 살이 빠졌던거 같애요
3. 운동은 10분이라도 식후에 할것
저는 백팔배를 권장합니다 또는 걷기도 좋죠

  별거없죠?

마지막으로 젤 중요한거!
최소 3개월은 하루3끼 이렇게 드시라는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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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댈 좋아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9. 2. 15. 16:46


그댈 좋아합니다


나는 진정으로

그대를 좋아합니다

사랑이란 단어보다

좋아한단 말이 더 

어려보여서 좋습니다


왜냐면 


제가 나이가 많기

때문이죠

어쨌든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무슨일이 일어나도

나는 당신을

좋아할것입니다


당신은 천사

나는 당신의 날개가

되어드리고 싶어요

언제까지나 우리

천사와 그날개처럼

같이 하늘을 날며

행복하게 살아요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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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잡담과일상 2019. 2. 15. 16:45


너는 나에게


너는 나에게 무엇일까?

니가 웃으면 나도 웃고

니가 울면 나도 울고

니가 아프면 걱정되서 나도 아프고

니가 자면 나도 자고싶고

니가 깨있으면 나도 깨있고싶고


아무래도 너는 나를 너와 똑같이

만드는 아바타같은 거 같다


그래서 사랑하면 좋고

힘들땐 같이 힘든건가

사랑해 나의 아바타

미안하고 고마워

나만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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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염과 전립선염 치유기

건강일반 2016. 7. 30. 17:36


과민성 방광염과 전립선염 치유기

 

  2년전쯤에 잦은 배뇨와 잔뇨감 그리고 회음부 불쾌감과 통증으로 비뇨기과를 방문해서 비세균성 만성 전립선염 진단을 받고 자가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비뇨기과의 약이 현재 제가 복용하고있는 약과 상승작용을해 심장에 과도한 무리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뇨기과 약은 안먹고 혼자 절을 하면서 치료를 했습니다. 물론 야채스프와 현미채식도 꾸준히 했습니다. 절에들어가서(공기좋은데) 1년여를 생활하면서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여 다시 동네 내과를 방문(좀 유명한 병원임...동네에서는...) 의사샘이 소변이 잦은것은 방광염일수도 있다고 진단을하여 과민성방광염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 약을 먹으면서 4시간마다 소변을 누는 습관을 들이라 하여 그렇게 하였으며 지금은 5-6시간마다 요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약도 끊고 이제는 오래앉아있으면 회음부가 좀 아픈정도로 증상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완전히 낫는거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이정도인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하고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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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이 옳은걸까?

잡담과일상 2016. 6. 13. 08:25


어느것이 옳은걸까?


  하고나서 생각하는것? 생각하고 행하는 것?
  어느것이 옳은걸까? 아니 옳다는 것보다 더 실이 많을까?
  상황에 따라 다를것 같기도 하다.
  지금 나는 하고나서 생각하기로 결정한다.
  요즘 조현병환우들의 범죄에 대해 언론에서 많이 이야기 한다.
  나도 그 환우들중의 한명이지만 현재 나는 이 병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몸에 병이 드는것처럼 정신에 병이 든 것뿐.
  20년간 투병생활을 하면서 청춘은 나도 모르게 흘러가 버렸고 취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해서 결정한게 귀농이다.
  근데 귀농하면 그냥 농촌으로 가면되는데 뭐가 이리 복잡한지...아마도 욕심을 챙기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다. 지원금은 받고 싶고 그래서 관심도없는 온라인 교육을 듣고...
  또 그냥 농촌으로 가면 텃세가 심하니...생활이 불편하니...등등 말이 많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많이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내린 결론!
  일단 저질러 보자.
  우선 집에서 나가야 겠었다. 그래서 나가기로 결정했다. 그 다음 문제는 그때 생각해보
기로 하면서...
  조만간에 원룸 잡아서 나갈 생각이다.
  이게 나의 귀농 첫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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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조현병 처방 400일째



법륜스님 조현병 처방 400일째


  300일까지는 그런대로 안빠지고 잘했는데 400일까지는 많이 해이해졌다. 기억에 10번정도 빼먹은거 같다.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지만 아직 불안하고 초조하고 급한 마음이 남아있어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다. 그 약을 먹으니 많이 느긋해지는것을 느꼈다.


1. 몸의 변화

1) 과민성 방광염의 증상완화(빈뇨거의 줄어듬)
2) 전립선염의 증상완화(회음부 통증이 완화됨)
3) 체력이 좋아짐. 과민하던 전자파에도 약간 둔해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해도 많이 불편하지 않음.


2. 마음의 변화

1) 여유가 좀 생김
2) 몸의 증상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줄어듬
3) 아직 환청과 망상이 있지만 예전처럼 많이 휘둘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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